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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문성호입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대인관계와 우울증때문에 고민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저는 반 아이들한테 항상 따돌림과 폭행을 당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딱히 바라는 거 몇가지를 말하자면 바로 좋은 대인관계를 만드는 것 그리고 또
​누구를 만나 서로 웃으면서 대화하는 것 또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제가 바라는 소원입니다.살면서 항상 우울증때문에 또 대인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또 괴로웠고 한번은 극단적인(자살)생각까지도 해봤었고 실제로는 자해도 했었습니다.그런데 아무리 자해 이런 걸 해도 우울증이 나아지지가 않더군요. 오히려 더 스트레스만 쌓여갔습니다.
​그리고 또 우울증때문에 혼자서 술도 많이 마시는 날이 많아졌어요 어머니는 그만 마시라고 하시지만
​저는 우울증과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끊지를 못했습니다.아.....그리고 우울증도 그렇지만 지금 현재 가장 스트레스 받는 건 하고싶은 걸 못하고 중간에 그만 뒀을 때 이게 가장 현재 스트레스입니다. 아.....시간이 정말 야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시간이라는 게 존재하지않았으면 그냥 아예 멈춰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 또 고민이 있다면 사람들은 저를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도대체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길래 싫어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아.....정말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만 있다면 옛날로 되돌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저 정말 이 힘든 인생을 어떻게 견뎌야할까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여러분 저 좀 제발 살려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치동 돌고래

2019년 2월 16일 오후 4:05

문성호님~
앞으로 자해 그리고 자살 이런 이야기는 다시 하지 않기로 저랑 약속해요.
술도 적당히 자제해 주시고.
해결책을 찾으려면 원인부터 알아야 하는데 님이 생각하기엔 왜 사람들이 님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거 하나는 아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변에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