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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저희 오빠가 너무 싫습니다.오빠가 장난을 많이 쳐서가 이닙니다...오빠는 너무 폭력적이고 욕을 많이 씁니다...그렇다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는 안 이랬습니다.그런데 초등학교 한 4학년인가 5학년부터 욕을 쓰기 시작하더니 계속 쓰는 욕이 늠니다.또 이때부터 싸우는 게임에 빠져 게임중독은 물론이고요...폭력적으로 바꼈습니다.게임에서 지면 꼭 욕을 하고요...옛날에는 저희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저희 남매 중 오빠가 동생(나)을 잘 챙긴다고 소문이 있었습니다...오늘은 저와 말다툼이 있었는데 제 뺨을 세게 때리고 다리도 주먹으로 4대 정도 맞았네요...그래서 제가 폭력은 나쁘고 약한 사람한테 힘자랑을 하지 말라고 하자 저에게 온갖 욕을 하네요...그리고 오빠가 소리를 질러서 저희집이 아파트여서 좀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왜 그래야 되냐고 내 알빠냐며 그러네요.또 이 일을 해결할 아이디어 없으면 나 죽을 거라면서 부엌칼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자기가 죽으면 이 일이 해결 된다면서요...이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남의 생각을 마음대로 생각하는 오빠가 너무 싫습니다.위 상황보다 좀 더 심했지만 글로 쓰기에는 좀 기네요...이런 오빠와 한 집에 살기 너무 싫습니다.또 오빠는 어른들이 있을 땐 순진한 척,착한 척 다 합니다.이런 오빠가 너무 싫습니다.그리고 저희집은 나이 많은 사람들 편을 많이 듭니다...엄마와 아빠는 오빠가 먼저 시비를 건 일에서도 동생이 오빠한테 대드냐고 그러 십니다...오빠가 죽고 싶을 정도로 싫습니다.아니 그냥 전 이 세상이 다 싫습니다...또 저희가 학원 가기전 시간에 저희집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더 많이 오빠가 때리고 시비를 거네요...이 사실을 누구에게 알리기에는 너무 입이 안 떨어지네요...어떡해야 할까요?
초원

2019년 4월 19일 오후 9:50

그냥 방치하면 분명히 잘못을 모르고 습관처럼 때릴겁니다 부모님께 모두 사실대로 알리고 만약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방과후 집으로 가지 말고 학원이나 다른 도서관을 가든지 둘만의 시간을 만들지 마세요 오빠가 사춘기일수도 있는데 부모앞에서는 아니라면 인격장애인것 같네요 꼭 기억하세요 부모에게 우선알리세요 안되면 112에 신고라도 하고 오빠가 폭력장면이나 욕하는 소리를 녹음해서 증거로 남기세요 분명 잘못을 깨달아야지 고쳐질겁니다.

화이팅!

2019년 5월 4일 오후 10:3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