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저 여기다가 혼자만의 하소연 좀 하고 갈게요.
누구나 사는 게 다 힘들고 하루 하루가 지옥 같고
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거 전 잘 알고 있어요.

정말 최대 고민은 아르바이트나 취업된 곳에서도 제
가 너무 미숙하고 빨리 빨리 못하는 행동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절 채용하지 않을려고 합니다,물론 저도 사
회 생활에선 눈치도 있어야 하고 뭐든지 척척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쯤을 알기에.. 속도를 내 보려고
하면 온갖 사고에 실수만 치고 성숙하지 못한 제 자신
때문에 제대로 된 일 하나 하지 못하고 영원히 백수
신세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앞날이 막막합니다."

19살때 제 모습이네요^~^ 저는 가정형편이 안 좋아서 19살때 사회생활에 빨리 뛰어들었어요. 그런데 저도 실수투성인데다가 잘하는거라곤 봉사하는 거나 그림 그리는거였는데,이젠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할때 쯤 제가 20살때 부터 병원 일을 배우고 싶어서 또 다시 공부를 시작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실습하면서 태움이란 것도 당해보고 많이 울면서 힘겨운 생활로 지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자격시험 합격하고 난 뒤 거의 자신감 있는 온전한 사회 생활만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원래 모든게 힘들거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지금은 뭐가 되다가도 안되는 거 같겠지만 알게 모르게 지금 한걸음 한걸음 제 길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곧 좋은 소식있으실 겁니다^^

이 글이 정말 마음에 닿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