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한번씩만 읽어주세요...안녕하세요 저는 중1여자입니다. 오늘 글 처음 올려보네요. 저는 그동안 딱히 친구문제로 속썩을 일도 없었고 지금까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제가 리드하고 그런 편이었습니다.그런데 중1 올라오고 나서부터 친구관계 때문에 속상합니다. 제가 원래 다른 애랑 친했습니다.근데 걔랑 저랑 맞지 않는 것 같고 제가 다른 그룹의 여자아이들이랑도 친해지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갈라지게 되었습니다.물론 그 여자아이도 다른 그룹에 속해서 잘 지내고 있구요.초기에 다른 그룹에 속해있었을 때는 6명이라서 외로울 일도 없었고 잘 지내고 있었어요.근데 다른 애들이 1명을 슬슬 피하기 시작하더니 결정타로 저랑 무슨 문제로 인해서 엄청 크게 싸웠었어요..그래서 저희는 5명이 됐죠.그때부터 외롭습니다.제가 나중에 그룹에 들어와서 그런지 애들이 짝지어 앉을 때도 저 빼고 둘둘씩 앉구요, 제가 말하기만 하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집니다.제가 원래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인데 전에는 그런 걸 느껴보지 못했었는데 중 1들어서 자주 느낍니다.제가 원래는 짜증도 내고 그런 성격인데 요번에는 제가 짜증내면 영영 못친해질것 같아서 짜증도 안부리고 꼬붕처럼 살고있습니다.그렇다고 남자애들이랑도 앵간히 친하고 다른 반 애들하고도 애매하게 친하다 보니 걔들하고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걔네가 제 뒷답을 깔까봐 무섭습니다.부모님한테는 걱정하실까봐 얘기도 못하고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많은 자

2019년 8월 16일 오후 11:06

친구들, 부모님과 대화도 해보시고 잘 지내려고 노력하세요. 참고로 저희 반에도 친구가 있어서 그룹이 7명이였다가 1명이 혼자 외톨이가 돼서 6명인 그룹이 있어요. 근데 걔는 성격 안 좋아요

난닝구

2019년 8월 17일 오후 1:41

저랑 함 만날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