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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토론대회가 있는데 제가 너무 이기고 싶은 마음에 상대팀 예선을 녹음했는데 걸렸어요,, 바로 지우고 사과하긴 했는데 너무너무 미안해고 부끄러워요,, 어떡하죠,, 저 이 토론대회 나가도 될까요,, 선생님들이 저를 뭐라고 생각할까요,, 친구들이 저를 뭐라고 생각할까요,, 재 친구들은 제가 부끄럽겠죠,,, 너무 창피해서 학교에 다닐 수가 없어요,, 그냥 제가 죽었으면 좋겠고,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저 내일 학교 나가면 친구들이 뭐라고 하겠죠,,?
혜인

2019년 9월 17일 오후 11:02

저도 한번쯤은 그런적이 있어요  이럴때는 제일친한친구들한테 진심으로 한번더 사과하고'내가 이래서 너무 미안한데 나랑 다시 친하게지내줄수있냐'약간 이런식으로 친구한테 말하보세요!제가 줄수있는건 여기까지네요ㅜ힘내세요

초원

2019년 9월 17일 오후 11:13

누구나 학창시절 부끄러운일 하나정도는 있습니다. 혜인님 말씀처럼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그 대회는 참여 안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 잊혀질 겁니다 앞으로 사회에서 실수 하지 않도록 정정당당하길 바랍니다

인생

2019년 9월 20일 오후 11:12

모든 일은 지나갑니다 그러고 나간 후 그 다음날 친구가 놀릴려면 놀리지 딴지는 안겁니다 혼자의 생각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