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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18살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빠랑 할아버지랑 싸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빠가 회사에서 곧 짤릴 거 같더라고요.
집에 자식은 저 하나뿐이고 저라도 빨리 돈을 벌어야 할 거 같은데
인문계에서 특성화로 전학가서 빨리 취업하는 게 낫겠죠?
아까부터 계속 특성화 관련 내용들을 찾아봤는데 남들은 1학년때부터 배우면서자격증도 다 따고 그러던데 저는 2학년 때 전학가서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울고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새싹이

2020년 1월 24일 오전 1:28

진짜 효자시네요.
그렇다면  더더욱이 일반고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 것이 아버님한테 더 효도하는 길입니다.
인생을 길게 봐야죠.
힘내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로렌스제니퍼

2020년 1월 24일 오후 9:30

아버지는 원하지 않으실거예요 어려울 수록 지금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특성화고가면 더 어려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