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평소엔 성욕구가 많다고 생각한 적도 없구.
자위..행위도 해본 적도 없어요.
밤에 늦거나 할때 남자친구 간섭하면 알아서 잘한다고
도도하게 큰소리치구
막 주위에 그렇게 바람 피웠다 이러면 성욕에 휘둘려서 그런 짓한다고 엄청 더럽게 여기고 그랬거든요.
마음없이 하는 성관계는 의미 없다고도 말하고.

그런데 막상 남자친구가 한 몇달 장기로 해외 파견을 갔는데. 제가 결국 사고를 치네요..
남자친구 자리 비운지 한 두달쯤
자격증 따러 나갔던 외국에서
같은 센터 한국인 남자하고 안면튼지 며칠만에
말하기도 민망한 상황과 장소에서 급하게 치러버렸네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의도치 않게 관계 가지는거요.
그래서 여러 생각이 들어요..

수치스럽고 부끄럽고 스스로가 원망스럽다가
남자친구 탓도 했다가. 또 그때 생각에 또 흥분도 되었다. 또 그에 흥분한게 수치스러웠다가.
또 장소나 이런저런 위생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들도 들고. 아무튼 고민이네요.
대치동 돌고래

2020년 1월 29일 오후 3:10

수치스러운게 아니라 님이 솔직한 거예요.

.

2020년 1월 30일 오후 5:12

무슨 말이 듣고 싶으신 걸까요..
본인이 잘못되었다는것은 알고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어쨌거나 생각없이 바람폈다는 소리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