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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자동기랑 사귀다 이별을 했습니다.

그 친구가 이제는 같은부서 선배와 사귀는데,

첫사랑이라서 너무 힘드네요.

저는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을 하는데...

배신감이 들더라구요. 저랑 만날때도 제가 그 친구를

화나게 할때마다, 그 선배만나겠다고 한게 장난 인 줄 알았는데

선배에게도 물었을때 관심없어, 잘해봐 했던 사람이라서

한번 삼자대면 할때 저는 그럼 왜 헤어지고도 연락했냐 물으니 전여친이 말을 했습니다.

헤어지고도 연락했던건 비즈니스적인 연락이였다고,

저는 한번 기회 준다 했었는데, 왜 안주냐 물으니?

재회조건이 성관계를 하지 않는거였는데, 

재회하는날 방을 잡고, 원하지 않았는데 넣었다고.

이런말을 제3자 앞에서 하는것도 부끄러웠고,

그 말을 듣고도 만나는 선배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만 그런건가요?
뽀송파

2020년 3월 30일 오전 12:54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전여친이 레쉬포드10님이 말한 대로라면 하루빨리 잊어 버리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치동 돌고래

2020년 3월 30일 오전 2:04

힘든 것은 이해는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잘 헤어지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