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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평일의 1/5의 끝을 달리고 있네요, 다들 파이팅.
김정돌

2018년 3월 12일 오후 8:56

좋은꿈꾸세요☺️

대치동 돌고래

2018년 3월 12일 오후 10:34

덕택에 에너지가 쑥~ 쑥~



커피소년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하루에 한 곡씩만 올리겠다 맘 먹었는데(물론 자정은 지났지만)
한 주의 시작이 힘들었을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생각나서 한 곡 더 올립니다.

모두들 잘자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3일 오전 1:03

믿고 듣는 흐드러지다님의 노래죠~?^,^ 이 노래도 역시 정말 좋네요.. 이번에는 지니 뮤직에서 앨범에 담기 부터 하고 들었답니다! 저는 이런 듀엣곡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번 듀엣곡은 남자 파트가 정말 좋고 또 부르기도 좋아서 연습하고 싶네요~ㅎㅎ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부르거나 들으면서 함께 토닥여준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정말 힘들 때.. 위로가 될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노래 정말 고마워요! 힘든 일이 있었는데~ 다 괜찮아지고 ...잘 될것만 같아요...^ ^♡ 더 보기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3일 오전 1:09

저도 힘들 때는 한동안 이노래 들으며 위로 받았어요~ 힘든 일들 전부 괜찮아질거라 믿어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3일 오전 1:12

네~!! 저도 한동안 힘들때 이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을 것 같습니다!! 힘든 일들도 시간이 지나고 또 노력하면서 전부 괜찮아지더라구요~ 우리 흐드러지다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잘자요~^,^♡

대치동 돌고래

2018년 3월 13일 오전 1:06

새벽 1시에 '토닥토닥 판'에 접속하니 너무 따뜻한 노래를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혼자 듣기 아까워서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3일 오전 1:07

네~ 괜찮습니다:) 따뜻한 노래로 다른 분들 또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김정돌

2018년 3월 13일 오전 7:09

꺅 저는 역시 오늘도 모닝음악으로 ^_^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4일 오전 6:44

모닝음악으로도 좋은 노래죠︎♥︎



적재 - 별 보러 가자

제목이 제목인만큼 밤에 올리려 했는데
웬일로 일찌감치 잠들어서 이제야 올리네요.
아침에 듣기에도 좋은 곡이라 그냥 올려봅니다:)

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고
그 별만큼 반짝이는 많은 사람들 중
당신도 있다는걸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그저 무수히 많은 빛들 중에 있어
그 빛들에 무뎌져 당신의 반짝임이 느껴지지 않을 뿐
당신은 처음부터 계속 빛나고 있었어요.

오늘 밤엔 별이 많이 보였으면 좋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구름

2018년 3월 14일 오전 7:06

😘💓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침에 힘이나요 잘듣겠습니다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6

오늘도 힘이 나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김정돌

2018년 3월 14일 오후 9:41

감사합니닷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7

항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5일 오후 6:03

오오~ 아침에도 좋지만! 이거 퇴근길에 듣기 딱 아닌가요~??♡♡ 이렇게 또 좋은노래를 ㅜ ㅅ ㅜ 하.. 정말 감사합니다 ㅜ ㅜ ㅜ 너무 좋아요~!! 저장저장♡♡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7

그래서 원래 밤에 올리려다 늦어졌어요 ㅎㅎ 자주 들어주세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9일 오전 1:38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언제라도 좋아요~!! 이런 좋은 노래와 흐드러지다님 같이 좋은 사람이라면 말이죠~^,^♡


소소한 프로젝트 - 이름 모를 꽃

굿모닝:)
여기는 날이 흐려요.
그래서 그런지 템포가 느린 노래가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그런데 날씨 예보를 보니 오후에는 날이 풀린대서
다운된 노래 보다는 원래 올리려던 노래를 올리는게 좋겠다 싶어 가져왔습니다:)

아직은 피지 않은 아무도 모르는 꽃이지만
분명 이름을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거예요.
자신이 무슨 꽃인지 혹은 어떤 꽃이 되고 싶은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담이지만 저는 은방울꽃이고 싶어요.
은방울꽃의 꽃말을 좋아하거든요:)
대치동 돌고래

2018년 3월 16일 오전 8:16

여기는 어디일까요?
궁금하네요. ㅎㅎ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8:19

여기는 경북의 어딘가입니다:)

김정돌

2018년 3월 16일 오전 11:37

은방울꽃의  꽃말을 찾아보니
 "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 네요^^ ❤️ 
꽃모양도 예쁘고 꽃말도 예쁘고..
흐드러지다님을보면 이미 꽃말에 어울리는것 같은걸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9일 오전 1:48

오오.. 꽃 말을 찾아주시는 센스! 완전 감사합니다~ 찾아보려고 했는데 정돌님이 이미 찾아주셨군용~~~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9일 오전 1:47

에궁~ 알람을 늦게 봐서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아마 전국적으로 흐린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있는 곳도 비가 오고 있거든요! 비 오는 걸 보면서 올려주신 노래를 들으니까 너무 좋은걸요~?? 저는 아마 꽃이라면 정말로 아무도
이름을 모르는 꽃일거에요. 왜냐하면 김정훈꽃이라는 꽃이거든요! 세상에 딱 하나 밖에 없는 희귀 품종이죠~ 후후..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그리고 되고 싶은 꽃은~ 아무도 모르는 김정훈꽃이 아니라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다 아는 김정훈꽃이 되고 싶네요!!^,^ 그만큼 제가 큰일을 해낸 것일테니이 무척 보람 있을거 같아요~!!♡ 흐드러지다님은 김정돌님 말씀처럼 이미 정말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꼭 꽃말처럼 되실듯?^^ 이미 행복하신데 아직 체감하지 못하시고 있는거 일수도 있구요! 저도 항상 고민해요~ 충분히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까 하고 말이에요~ 흐드러지다님은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해지실것 같으신가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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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 안녕하니, 나의 달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예뻐서 더 좋아하게 된 노래예요.
아픈 마음을 잘 표현했더라구요.
어떤 날엔 잊어버리는게 좋지만 어떤 날엔 우는게
한 조각 괴로움을 털어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뾰족한 상처들이 언젠가는 뭉툭해지겠죠.
잠깐만 아팠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5일 오후 10:52

아구.. 노래랑 가사는 무척 좋은데..(노래 부르는 분 목소리도 넘 좋구요!^,^) 왠지 모르게 흐드러지다님께서 뭔가 뾰족한 상처들에 찔리시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ㅜ 어떤 일인지는 몰라도 상처들이 얼른 낫고 뾰족한 것들이 뭉툭해지면 좋겠습니다. 눈물 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해서 더 빨리 괜찮아지실 수 있다면.. 편히 우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좋은 노래 늘 감사드려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3

어린 날 받은 상처들은 많이 뭉툭해졌어요:) 보컬 목소리가 굉장히 달콤하죠? 이 노래 알게되고 한동안은 계속 이 노래만 들었어요 ㅎㅎ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9일 오전 1:37

네ㅎㅎ 정말 달달하니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에요~!! 이긍.. 어린 날 받으신 상처들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엄창 뭉툭뭉툭해져서 팡팡 털어내실 수 있으시먄 좋겠어요~ 그리고 잘 안되시면 언제든지 털어놔주셔도 되요 ! 최선을 다해 잘 들을 자신도 준비도 되어있으니까요~~^,^♡ 무슨 일이든 너무 혼자만 끙끙 앓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대치동 돌고래

2018년 3월 16일 오전 12:58

'흐드러지다'님이 올리는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마법에 걸리는 것 같아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4

감사합니다:) 말씀만으로도 기쁘네요~ 기왕 걸리는 마법 좀 더 행복해지는 마법이었으면 좋겠어요:)

겨울꽃

2018년 3월 16일 오전 1:24

노래 기다리고 있었어요. ^^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5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오도록 노력할게요:)!!


베란다 프로젝트 - 괜찮아

좋은 아침!
어제 밤에 오려고 했는데 현생이 바빠 그러지 못했어요:(

오늘은 제가 제일 처음 올렸던 산행을 부른 베란다 프로젝트의 다른 노래를 가지고 왔어요~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 노래는 토닥토닥판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전 요즘 말 한마디가 가지고 있는 힘이 어떤건지 느끼고 있어요.
어떤 날엔 괜찮다는 말이 전혀 와닿지 않다가도
또 다른 날엔 그 한 마디의 말이 모든 것을 풀어지게도 하죠.

사실 이 노래를 가지고 온건 후렴구의 괜찮아 라는 가사보다
뒤에 따라오는 넌 할 수 있을거야. 라는 가사 때문이에요.

전 제 삶의 좌우명이랄까..
되도록 자주 떠올리며 살아가려는 말이 있는데

너만이 너다. 이보다 더 의미 있고 풍요로운 말은 없다.

셰익스피어가 한 말이에요:)

너만이 너이기 때문에 넌 할 수 있다. 이걸 기억하려고 노력해요.
물론 현생은 아직 엉망이지만...

어찌되었든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노래를 올릴 때 이런 저런 말을 하지 않는게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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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돌

2018년 3월 18일 오후 11:16

ㅎㅎ 전 글을 늦게 봐서 좋은 밤이 돼버렸네요💓💓 글을 같이 올려주시는게 더 좋은걸요 흐드러지다님의 좋은 말씀을 읽고 더욱 생각이 많아지고 힘이나거든요!
좋은밤되세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0일 오전 7:28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옳은 방향으로만 이야기 하지 못할 것 같아 조금 걱정 되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분들 덕에 글을쓸 맛이(?) 납니다 ㅎㅎ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9일 오전 1:31

하루 중에 기다려지는 순간이 있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소한 것들 부터 시작해ㅅ 굉장히 여러 포인트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흐드러지다님이 올려주시는 노래를 들을 수 있을때에요! 알람을 확인하구~ 게시되어져 있는 노래를 ㅇㅇ 뮤직에서 다운로드 받구, 들으면서 흐드러지다님이 쓴 글을 보면 참 재미있고 행복해요~^,^ 단순히 올려져 있는 노래만으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흐드러지다님이 이런 저런 말을 함께해주신것을 보며더 들으...면 더 많은 감흥들이 생겨요~~ 저도 언제까지는 제 인생에 좌우명이 있었던 것 같은데.. 무엇이었는지 잊고 살고 있었네요,, 무엇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너만이 너다. 이보다 더 의미 있고 풍요로운 말은 없다.' 라는 말이 너무 좋아서 이것이 제 좌우명이 될 것 같은걸요~?^-^ 저한테는 이 말이 컨텐츠적으로 참 와닿아요~ 사람이 어떤 컨텐츠를 만들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엄청난 속도로 소모되버리거든요,, 그런데 지구에 있는 70억 인구는 같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잖아요? 그들 개개인이 다 자기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고 또 계속 변하죠. 그래서 다른 사람과 만나고 무언가를 같이 하는 일은 어떤 형식으로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 재미에 항상 많은 사람,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정말 좋아서요! 그래서 매일매일이 참 즐겁고 행복하네요~ 제가 보는 우리 흐드러지다님의 현생은 전혀 엉망인것 같지 않지만, 그렇게 느끼시는 무언가가 있다면 얼른 좋게 되셔서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어요~^,^
괜찮아요~ 잘 될거에요! 왜냐하면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우리 흐드러지다님이기 때문이에요! 당신이 당신이기 때문에 분명 해낼 수 있으실거에요! 벌써 또 주말이 이렇게 다 가버렸네요,, 어찌되었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라고요~ 오늘도 좋은 노래와 말씀들 올려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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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0일 오전 7:31

긴 댓글 감사합니다:) 냥코집사님 말씀처럼 모두가 다른 사람들이라 저의 어설픔이부러 상처를 들출까 걱정되기도 했어요:) 그래도 모두들 괜찮으시다 말씀해주셔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보려 해요︎:D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1일 오후 6:11

이긍~ 항상 잘해주셔서 늘 감사한걸요~!! 넘넘 좋아요~ 부담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2018년 3월 20일 오후 3:55

팔로 하고갑니다 ㅎㅎ,,, 

저는한아이가있는초보엄마입니다..아이를낳기전에림프암을앓알았어요..지금은완치도되서잘지내고있고요
그치만항암부작용으로인해기억력과이해력이별로좋지는않아요..그리고사람들을만나면많이위축이됩니다
만나서잘해주면속마음을다애기해줄정도로좋은데배신도많이당하니인제무서워요ㅜ
인제아이가크면서사회생활도해야되는데엄마가부족해서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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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돌

2018년 3월 18일 오후 11:21

건강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잘 견뎌주셔서 고마워요 
윗분님처럼 명쾌한 해답을 말해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고맙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보름달

2018년 3월 18일 오후 11:36

아니예요~제가감사드리죠^^
고맙습니다^^

손경제

2018년 3월 19일 오전 1:13

나이가 많아지면 모두가 기억력과 이해력이 나빠집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즐거움을찾으세요. 웃는 아가의 눈을 보면서요. 행복이 최선의 치유제 입니다.

보름달

2018년 3월 19일 오전 8:50

네~~우리아가보면서노력할려구요^^
공감이너무되요감사합니다^-^

구름

2018년 3월 19일 오전 9:34

출산을 하고나면 호르몬 때문에 건망증이 생긴다고 알고있어요.
혹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가요? 엄마들이 겪는 스트레스나, 만성피로, 우울감, 수면부족은 호르몬을 떨어뜨리고 기억력 저하를 일으키게 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게 우선적으로 필요할듯 보여요

보름달

2018년 3월 19일 오전 9:49

스트레스를해소하는쉬운방법을찾아봐야되겠어요...감사합니다^^

당신의 고민을 들어줄게요. 오늘도 터놓을 곳 없이 혼자 감내해야했을 당신이, 당신의 숨을 조금이라도 내뱉을 수 있도록.
구름

2018년 3월 19일 오전 9:32

글도 그림도 엄청 따뜻해지는 느낌이네요^^

꽃이_

2018년 3월 20일 오후 6:23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2018년 3월 20일 오후 3:54

반갑습니다 ^^

꽃이_

2018년 3월 20일 오후 6:23

반가워요:)


김동률 - 청춘

좋은 아침이에요:D
추천하려는 곡마다 유튜브에 없어서 이제야 왔어요:(

그렇다고 이 노래가 그 노래들 보다 별로라는건 아니고,
단지 김동률님은 워낙 유명한 가수이기도 하고...
이 노래 같은 경우 굳이 따지자면 근래에 나온 축에 들어가서
들어보신 분들이 꽤 될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김동률님의 팬이라 너무 편향되지 않을까 싶어서...ㅎㅎ
앞서 베란다 프로젝트(김동률, 이상순) 노래를 두 번이나 소개를 한지라
또 김동률 노래를 올려도 될지..

이 노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같아요.
어릴 때 나는 뭘 하고 싶었는지 어떤게 중요했는지
그걸 다 이루고 지킨 사람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나이를 먹고 환경이 변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지는터라
과거에 소중했던 것이 이제는 잊고 지내는 어떤 것이 되기도 하죠.

근데 그게 나의 삶의 황금기를 놓친 후회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좀 더 어렸을 때의 나는 싱그러웠고
작은 일에도 희망을 말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의 내가 볼품 없고 절망에 차 있는건 아니니까요.

앞으로도 우리의 삶에 중요하고 소중한 무언가가 많이 생기기도 하고 반대로 사라지기도 하겠죠.

그저 오늘은 오늘의 소중한 것을 생각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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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2018년 3월 20일 오후 3:53

잘 읽고갑니다,,,,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2일 오전 5:56

감사합니다- 닉네임처럼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계시길 바라요:)

안양토마토

2018년 3월 21일 오전 11:51

어머머머 오랫동안 접속을 안했다가 들어왔더니 이런 멋지신 분이~ 환영합니다~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2일 오전 5:58

환영만으로도 감사한데 멋지다고 해주셔서 쑥스럽네요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1일 오후 6:09

김동률 노래 너무 좋죠!! 청춘이라는 노래가 좀 더 과거의 저, 지금의 저, 그리고 미래의 제가 듣는 느낌이 참 다를거 같아요~ 지금의 저는 이 노래를 약간의 근심 걱정과 함께 듣고 있는데요ㅜ 바라는게 있다면 미래의 저는 이 노래를 굉장히 여유롭고.. 또 추억하면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ㅎ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제가 잘해야겠죠! 오늘도 정말 좋은 노래 감사해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언제나 청춘처럼!!^,^♡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22일 오전 6:06

힘들어도 여유로워도 결국 이 노래는 살아감에 대한 노래라고 생각해요. 굳이 무거운 맘으로 듣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2일 오전 8:48

앗 ㅋㅋㅋ 맞아요~ 그런데 저란 사람이 참 욕심이 많은 것이 문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엠제이라는 사람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봐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이제 처음 시작하는 초보입니다! 앞으로 잘 지내봐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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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돌

2018년 3월 20일 오후 3:52

안녕하세용 😊💓💓
또 한명의 토닥러가 늘었네요 반갑습니다

손경제

2018년 3월 20일 오후 10:12

함께 공감 할수 있어 반갚습니다

안양토마토

2018년 3월 21일 오전 11:50

방갑방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