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예중에 가고 싶었는데,
준비를 못해서 예중을 못갔어여.ㅠㅠ 그나마 예고라도
열심히 준비해서 가고 싶은데 집안 사정이 좋지가
못해요... 수학 학원이랑 영어 학원만이라도 빠듯한데
입시학원은 돈이 꽤 들거든요.. 사실 어른스럽게
선택하라면 그냥 예고 안가면 되는데, 돈때문에
목표를 포기하면 정말 비참할 것 같아요. 이것
때문에 평생 돈에 집착할 것 같아요... 별 것 아닌데도
예고가 진짜 가고 싶었거든요. 어떡하죠..? 가고
싶긴한데...너무 고민돼요...
2020년 1월 23일 오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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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 오전 12:32
감하합니다.. 하긴 꼭 어른스러울 필요는 없죠. 이번을 마지막으로 그냥 어릴래요. 그리고 열심히 고민한만큼 그에 비례하게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