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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시선이 무서워서 또는 날 안 좋아할까봐 무서워서 고백도 못하는데 만약 차이더라도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맘에 담아둘까요...?
제가 짝사랑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다른 남자애들이랑 저한테하는 말투가 다르고 더 애교있게 말해요. 근데 제가 내성적이라 다른사람 눈치를 좀 많이 보는데 친구들 앞에서 그러니까 그냥 자꾸 피해요.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제가 좀 못생긴 편이라서 생각으로 ‘에이 장난이겠지? 놀리는건가?’라고 생각하거든요.(제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연기를 잘 못하고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 저번에 여자애가 제 친구랑 얘기하다가 아니야, **이 내꺼야!라고 했을 때 얼굴이 빨개짐)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는데...저는 여자애한테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원

2019년 10월 18일 오후 2:25

서로 좋아하는것 같네요. 님이 너무 내성적인 성격인듯한데... 우선 작은 선물을 주는것도 좋아요. 예쁜 작은 인형 열쇠고리라든지 이런거 하나 주면서 그냥 길가다 예뻐서 하나 샀는데 너가져 이렇게 말해 보심... 아니면 그친구좋아하는 간식 간단한거 주는것도 좋아요. 이렇게 좋은감정 만들다 보면 서로의 진심도 알게 될겁니다.

고민가득

2019년 10월 19일 오전 2:39

근데 문제는 저희 반 여자애들이 외모를 중심적으로 보고 그 여자애도 얼굴얘기 많이 하는데 제가 좀 못생겨서 그것도 좀 헷갈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