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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고싶은마음..

제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중이였습니다.
조퇴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조퇴해도 되는줄알고..
조퇴를 했는데.. 다음달 전화가 와서 조퇴를 왜햇냐고 그래서..
저는 조퇴해도 되는줄 알았다고 오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영양사는 업체 팀장님께 업무불이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업체 팀장님이 다른 학교로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길래..
다시한번 선처해달라고 학교에 말해달라고 했는데.. 잘 안되었나 봅니다.
확실한 이유도 없이 인원감축과 지각많이했다는 이상한 이유로 거부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오늘 다른학교로 가서 일했는데 너무 힘이듭니다.
억울함이 치밀오 오름니다. 단순한 오해로 업무불이행...
이것과 관련하여 노동부에 신고하고 싶은데.. 신고하면 업체에게 피해가 갈까요?
신고해봣자 소용없을까여? 업체말고 학교영양사에게 신고하고 싶은데요..
업무복귀나 갑질신고로 하고싶습니다. 둘중하나로 가능할까요? 다른데가서 소용없을까요?
너무분해서 하고싶습니다. 법이나 물증 피해는 아니여도 정신적 피해를 받았습니다.
이로인해 업체에서 하루 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8/17일 조퇴로 했는데 8/18일 전화와서 19일날 업체에서 쉬라고 영양사와 조인해본다고 해서 쉬고
제가 양해를 구해서 더 말해달라구 해서 20일날 또쉬고 21일은 다른데가서 일하고
다른데가서 일해보니 힘들어서 전 직장 영양사가 너무 미워서 이런글을 씁니다.
이틀못나가서 돈도못나가구 햇습니다. ㅠ
제가 잘못했다구 인정합니다만 다른데로 보내는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징계나 사유서를 쓰라는 것도 아니고여..
초원

2019년 8월 22일 오전 8:12

파견처럼 일하는거로 보이는데... 근로자로서 그분과 싸우는건 안되고 고용한 업체와 싸워야 하는데.... 복잡할겁니다. 그리고 지각도 많이하셔서 그 영양사가 님을 안좋게 생각한것 같아요.  신고하면 증거가 확실한것도 아니어서 그분이 불이익 받기도 힘들어 보여요 그냥 마음 속으로 잊어버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속상하고 화날만하네요 다른곳이 힘들다니 더 화날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