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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힘든 거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는 행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날 대하는 친구들의 태도
싸늘하고 무시당하기 일수다
대답도 딱딱하다 그럴 수록
현실을 부정하기 위해 밝은 척 한다
하지만 몸은 거짓말 못하나보다
몸이 부들 부들 떨린다...
안 보던 눈치를 계속 보게 되고
또 혼자가 될까 무서워 몸부림 친다
내가 잘못한 걸까? 날 왜 싫어하는 거지?
차라리 이 현실이 거짓이었으면 꿈이었으면
하루가 지나면 좋은 사람 만나면
내 편과 이야기하고 함께 있으면
다 괜찮아지겠지...하지만 요즘은
예전부터 조여오는 가슴 통증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답답하고
숨이 막혀 숨을 제대로 편하게 쉴 수 없고
이러다 죽겠다 싶을 때...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을 때 그땐
한 번의 눈길이라도 줄까?
아니... 누가 내 옆에 있어 줄까..?
울어도 소리쳐도 없어지지 않는 답답함
나는 살 수 있을까?

말할 곳이 여기 밖에 없네요 또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불쾌하시다고 댓글 남기시면 바로 지울게요..!

*여러분이 힘들 때 받고 싶은 위로나 말 댓글로 적어주세요...
눈물

2021년 4월 9일 오후 8:39

힘내세요 애깅이님은 혼자가 아니예요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애깅이님이랑 함께랍니다~^.^

애깅이

2021년 4월 10일 오전 11:43

@눈물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