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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니가 싫을 때가 좋을 때 보다 더 많다
내 생각이지만 엄마가 나와 언니를 대해주는 태도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언니와 있을땐 마냥 아이처럼 행동하며 좋아한다 그렇지만 나와 있을 땐 힘들다, 지친다, 귀찮다는 말 밖에 안하신다
그리고 내가 언니를 제일 싫어할 때는 엄마가 내가 얘기하는 것 보다 언니와 얘기하는 걸 더 좋아하고 언니와 얘기할 때 리액션조차 다르다 또 하나는 내가 엄마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으면 엄마는 언니와 문자를 하고 내 얘기는 듣는둥 마는둥 하신다 그래서 서운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화도 난다 나도 언니처럼 엄마한테 조금더 관심과 사랑을 받고싶다 물론 똑같이 우릴 사랑하시지만 그냥 서운하고 섭섭할 뿐이다...
내가 샘이 많은걸까? 아님 예민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