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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퇴사 후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한달 하고 보름쯤 되었고요..
그래서 요즘 여기저기 이력서도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제가 지금 연애중입니다
장거리 연애여.. 남친이 부산 사람입니다
지금 만난지 5년정도 된 사이고요..
좋긴 하지만 지금은 그냥 정으로 만나는 듯
합니다.. 정거리다보니 차비 먹거리 등등
들다보니 제가 지금 모아둔 돈도 하나도 없네여.. 그래서 요세 점점 걱정이 많아집니다
시간은 게속 흐르고 돈은 없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여...;; 슬프고 항상 기분이 까라앉네여.
마리 아빠

2018년 7월 21일 오후 3:51

오래되면 우울이 심해질지도 몰라요. 가벼운 일이라도 시작하면 조금씩 나아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