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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행복하냐고 물으면 ,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까.
엄마 아빠에게 정말 죄송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애초에 화목한 가정도 가지지 못했고
항상 부족한 돈 때문에 힘들었고
대학가면 모든게 바뀔 줄 알았어요
열심히 하다보면 이 삶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했어요
남들보다 열심히 일했고 공부도 놓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
가난한건 바꿀 수가 없나봐요
등록금도 월세도 다 너무 부담이고
친구들한텐 아무것도 아닌 교통비마저
저한테 너무 짐이에요
엄마 힘든거 아니까 최대한 내 몫은
내가 하자로 이 악물고 살았는데
우울증에 불안증에 사는게 사는 것 같지가
않아서 힘들어요
홧김에 알바도 그만두고 쉬려했는데
자꾸 엄마가 밟혀서 돈 때문에 불안해서
쉬는게 쉬는 것 같지가 않아요
효도하려 했는데 이제 너무 지쳐서
엄마 아빠 연락도 받기가 싫어요
이런 마음 갖기 싫은데 가끔은 엄마도 아빠도
나도 너무 밉고 싫어요
애써 밝은척 더 웃고 살아도
결국 내 인생은 여기서 벗어나질 못하나봐요
언제쯤 나도 마음 놓고 좀 살 수 있을까요
patting

토닥토닥 힘내세요 

초원

마음을 먹는순간 반은 성공입니다. 마음을 다시 부여잡고 화이팅 해 봅시다

“ 토닥토닥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토닥토닥 가입한지 1년도 지났네요.ㅎㅎ
저가 다급히 드릴 말씀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잘 지내고 계시고 계시죠? 때로는 슬픔과 행복이 찾아오시는분들도 계실테구요.
저는 오늘 마지막일겁니다. 저도 이제 곧 육군에 입대를 하게돼었네요 .... 약 몇년동안 못볼거에요. 저도 어렸을땐 영웅이돼고싶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좋은 하루 가득하길 바랍니다.. 내일 모래 입대합니다. 저한테 고민이나 하실분은 얼른 서둘러주세요!! 하고싶은 말도 환영합니다.
저도 이제 21살이고 씩씩하게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다들 저 돌아오면 꼭 잊으시면 안됍니다 ㅎㅎ
초원

요즘 군대는 핸드폰 사용가믄합니다. 종종 만나요

George Patton 🇺🇸

감사합니닷 ㅎㅎ 충성!

대치동 돌고래

건강하게 다녀 오세요. ^^

George Patton 🇺🇸

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건강한 모습으로봅시다

남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고
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들이 가장 부러운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저렇게 표현할 수 있고
누군가로부터 소중하고 이쁜 아이가 될 수 있다는게 인생에서의 축복이니까요.
정이 많은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얘기기도 하고요.
저도 정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ㅜㅜ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준다는건 너무 생기있고 내가 더 행복한 일일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겠죠. 근데 난 너무 무뚝뚝하고 ㅜㅜ
아직은 너무 멀어보여서..좀 힘드네요.
힘들어 . 참고 싶지 않다

그 기분 알것 같아요 
공감할게요 💖

말할수없다. 힘이 없다. 너무 힘들어서.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다
나를 지켜주려고 하셨고
내가 믿고 의지했고
유일하게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었던
할머니, 할머니 음식, 할머니 집
모두 너무 보고싶다
부모님 싸움에 지쳐 어린 나이에
죽고 싶다는 생각만 수만번을 하고도
할머니만 보면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서 무서울 때면 지칠 때면
아무 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면
할머니 집으로 도망갔다
정말 지옥같은 과거이지만, 죽고 싶을 정도로
무서웠던 시간이었지만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돌아가고 싶다
그 때 내가 철이 있었더라면
그 때 내가 이 나이였다면
조금 더 잘해드릴껄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작은 아빠에게
나를 꼭 챙기라고 엄마 아빠는 그러지 못하니까
너가 꼭 챙기라고 공부도 잘할꺼라고
말씀 하셨던 걸 듣고서 얼마나 울었던지
참 보고싶다 우리 할머니
김치찌개 끓이고선 기다리시던
빼빼로 좋아한다고 항상 사먹으라고 돈 쥐어주시던
아쉬움에 정류장까지 데려다주며 버스 타는
내 모습을 보고 들어가시던
손이 차가운 내 손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시던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다
의지할 곳이 없어요 할머니
너무 힘들어요
대치동 돌고래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어렸을 적 아빠를 참 미워했다
증오도 섞인채 성인이 될 때를
기다렸다
전형적인 옛날 사람에
가부장적이고 항상 엄마를 무시했던,
항상 엄마에게 손찌검을 했던,
그러면서 자식인 우리에게만
잘해주던 아빠가 가식이라고 느꼈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독립을 했고 아빠에 대한 미움은
사라졌지만
엄마가 다칠까봐 엄마가 아빠에게
맞진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 때문에
살 수가 없었다
물론 나한텐 매 한번 안들 정도로
오냐오냐 키워서
아빠가 불쌍하고 외로워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자식으로서는 잘하려고 했다
근데 자꾸 엄마를 때리던 장면이 생각나고
악몽을 꾸게 되고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다보니 불안증이 심해지고
엄마를 아빠 옆에서 떼어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아빠는 모를 것이다 내가 이렇게
고통받고 있는지
그저 잘 살고 있는 줄 알 것이다
티도 안냈을 뿐더러 자식으로서 챙길 건
챙겨드렸고 뒤에서 나 혼자 불안할 뿐이다
언제부턴가 아빠가 엄마를 때리던 그 장면에서
심장이 떨려서 깨는게 습관이 되버렸다
이게 나을 수 있는 병이었다면 좋겠다
가끔은 내가 잘 하고 있는 게 맞을 지 걱정이 된다.
너무 믿다가 뒷통수라도 맞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이 정도까지 되니까 내가 병인가 싶다.
내가 전혀 해보지 못한 알바여서 그런가 지금 한달 조금 안되는데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는다 온몸이 다 아파 돈 때문에 참아야하는데 병 날거 같고 이대로 계속 다니는게 정말 맞는 일 일까
여자친구거 전 얘인이랑 친하고싶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대치동 돌고래

그건 아니죠. ㅠㅠ

George Patton 🇺🇸

저가 죽을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