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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구인공고가 떴을지 전전긍긍하며 지내기가 너무도 지친다..
하루 빨리 직장 구해서 '저, 요즘 공부해요. 직장은 잠시 쉬어요.' 라는 말은 이제 안하고싶다...
왜 다들 "너 요즘 어디다니니?" 하고 안부인사를 건네는건지...
그건 안부인사가 아니고 이젠 공개처형 같아요...
하루살이

2018년 4월 13일 오후 2:14

진짜 그게 무례한 질문인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대놓고 저도 물어보고 싶어요
너는 어디다니냐고 너는 돈잘버냐고
현실은 속으로만 말하고 ㅠㅠ  에고..

익명

2018년 4월 13일 오후 2:16

맞아요... 그거만큼 무례한게 없는데 본인들은 안부인사랍시고 태연하게 어디다니냐 어느직장이냐 근무는 얼마나하냐 페이는 얼마냐... 호구조사하듯 다 물어보고 이름안알려진 회사면 굉장히 하찮게 여기는투로 말하고.. 불쾌해서 미치겠어요ㅜㅜ

하루살이

2018년 4월 14일 오후 4:10

으 그런사람들은 남들의 자존심을 갉아먹으면서 자신의 자존심을 채우는 사람들이에요 ㅠ 제일싫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