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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밥을 먹다가 누워있다가
티비를 보다가 죽고싶은생각만,
하늘이 예뻐서 구름이 예뻐서
떨어지는 노을이 너무나도 예뻐서

어쩌면 우리는 죽고싶은게 아니라 살고싶은것
고통은 지나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처럼 언젠간 지나가길 바랄게요:D
아직 빛나는 순간은 오지 않았어요
사명인

2019년 7월 13일 오후 3:54

"첫 글 읽으니까 고등학교 때 친구 생각이 나네요.
제 친구가 항상 매일 학교 안에서 '죽고 싶다' '살고
싶지 않다' 죽음과 관련된 얘기를 꺼내서 전 그 친구
한테 한번도 화낸 적이 없어서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

주면 이 친구가 그나마 죽음의 관련된 얘기를 자제 할
수 있을까 오랜 고민동안 생각해 낸 게.. 바로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라는 말이 된다는 걸 알아서 항상

친구한테 오늘 하루도 잘 살아보자,힘내보자,적극적
으로 도와주니까 이 친구가 저한테 많은 걸 주더군요.
오늘의 날씨 맑음 님의 글을 읽다가 갑자기 생각 나서
한번 댓글 달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