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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집에서 컴퓨터하다가 유튭에 들어갔는데 남친이 여캠분들을 엄청 많이 구독을 해놨더라구요(자극적인 분들?)
현재 남친이랑 2년째 연애중인데 저한테 한없이 잘 해주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관계횟수가 줄어들더니 이젠 아예 하지않아요. 물어봤는데 자기는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대요.
근데 저걸 보는 순간 저런 사람들보다가 나를 보면 내가 밍밍해보인 싶은 생각이 들고 내가 매력이 없나 싶고.. 저런 사람들처럼 되야하나 싶어요...
남친한테 내가 저 사람들보다 못하냐고 물어볼려고 해도 제가 너무 속좁은 여자처럼 보일거같고... 그거 하나 이해 못 해주는 여자로만 밖에 안보여질까봐 물어보기도 무섭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Milky Way

2019년 7월 29일 오후 8:42

ㅠㅠ마음이 무거우시겠네요ㅠㅠ 그러면 남친분께 솔직하게 말을 해보던가 아니면 카톡이 있으시다면 카톡 프로필에 마음을 슬쩍~적어보는 것두 추천해요 남친분과 일이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화이팅하세요(੭>▿<)੭⁾⁾!!

초원

2019년 7월 29일 오후 11:47

걱정되기도 할것 같네요 우선 너무 민감하게 말하면 반감도 갈수 있으니 조금 차라리 멀어져 보세요 바쁜일을 만들고 만남 횟수도 줄여보세요 남친의 태도를 살펴보시길... 그리고 남자가 처음은 외모로 끌릴질 몰라도 시간 지나면 마음편하고 이해심 있는 사람에게 가게 되어 있답니다. 외모로 남친에게 존재감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