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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살 13개월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1년전 와이프 혼전임신으로 혼인신고하고 장인어른이 사시는 집 바로 밑에 층에 살게 되었습니다.

금전적으로 부족했기에 장인어른 건물이기 때문에 밑에 층에서 살라고 하셨죠. 늘 감사하고 죄송하다 말씀드렸죠. 모든게 부족한 저였기에 회사와 40분이던 거리가 이사후 1시간 30분으로 늘어났고 매일 4시간씩 자고 출근해야했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와이프와 같이 열심히 육아와 집안일 모두 쉬지않고 열심히 했고 주말에도 역시 집안일을 모두 다 했습니다.

문제는 저희 아들이 태어날때 오른쪽 발가락이 6개로 태어났고 눈도 약간 사시처럼 보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직 어려서 1년뒤쯤 크고 다시보자 했고 눈 역시 아이들은 콧대가 없어서 사시처럼 보일수 있으니 나중에 병원에 가려했습니다. 근데 처음 한두번 장인어른과 장모님 그리고 와이프 오빠인 큰형님댁 쪽에서 큰병원 가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설명 드렸고 때가 되면 간다고 했습니다.하지만 그 후로 정말 몇일에 한번씩 한달에 한번씩 계속 왜 병원 안가냐고 와이프에게 재촉을 시작했고 제가 몇번이나 다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가쪽 단체톡에 초대되서 지내다 저에대한 언급이나 아무 관심 없어서 얘기하고 톡방을 나왔습니다.그리고 아침 7시반에 출근해서 퇴근 후 집에 오면 8시반이 넘는데 아무 사전 약속도 없이 큰형님댁에서 퇴근도 안한 시간에 집으로 초대하고 다른 약속 역시 물어보지도 않고 명령하듯이 시간을 잡았죠.

이건 장인어른 큰형님 모두 마찬가지였고 제가 시간도 안되고 자주 아프다보니 불참 할수밖에 없었고 이로인해 제가 나간 톡방에선 큰형님이 제 험담을 하고 그로인해 와이프와 저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습니다. 결국 참다못한 제가 술자리에서 그러지마시라고 큰소리를 냈고 몇일전까지도 또 병원 얘기와 제가 열받아서 제 톡 프로필에 와이프와 아들 힘들게 하는것들은 가만 안두겠다고 썼죠. 근데 이 큰형이란 인간이 그걸 스샷찍어서 처가 단톡에 지맘대로 올리고 또 험담하는겁니다. 열받아서 개인톡으로 자꾸 뒤에서 알지도 못하면서 험담하지말고 전화하라고 그리고 내 톡인데 내맘대로 못쓰냐고 했더니 잘못 모르면 차차 알게해주겠다고 협박하는겁니다. 아이 병원이고 우리 부부에 삶이 있는데 지나치게 강요하고 험담하고 요즘 저희 부부는 정신적 고통을 느낄정도입니다. 출퇴근도 육아도 힘든데 이게 가족인가 싶네요.

저희집은 와이프에게 한없이 잘해줍니다. 너무 처가집과 상반되고 저는 지금 이 집에 살면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못된놈 취급하고 소외감 느끼고 심지어 우울증까지 왔습니다. 돈이면 다 되는 이 집안 어찌해야되나요.

기본 예의도 없고 강요적이고 제가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뒤에서 제욕하는 이 큰형이란 사람 모독죄.사생활침해.협박죄로 신고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저 어찌해야되나요? 착하게 살기 힘드네요.


초원

가족은 가까이 있으면 싸우고 멀리있으면 그리워지는 존재 인가 봅니다. 지금은 단절하시고 와이프는 처가이니 왕래를 하라고 하세요. 님이 큰형이란분과 마주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더 압박한다면 회사근처로 이사 가세요. 좀 어려워도 간섭보다 낫죠

pppyyysss

초원님께서 말씀해주신게 맞는거 같네요.저도 같은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