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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이 있습니다
짝사랑이라 하나하나 의미부여 하는것 같은데ㅜ
행동이 넘 신경쓰여서 질문드립니다

길가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자주 마주치곤 합니다

근데 어제 아침 전 버스를 타려고 버스정류장을
향해 가고 있었고
짝남은 어디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앞쪽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 거렸죠

가는길을 보면 제 앞쪽에서 걸어왔으니
저의 반대방향으로 가려는거잖아요?

근데 갑자기 절 보더니 발걸음을 멈추고
제가 서있는 버스정류장에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러고선 제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짝남은 다시 자기 가려던길 가더라고요

제가 친구한테 물어보니

마주치기도 싫은거 아냐?ㅋㅋㅋ 이러고ㅜ
한명은 그냥 서있고 싶어서 그런거다 의미부여하지
마라

또 한친구는 너보고 그냥 너반대방향으로 돌아간거
아니면 굳이 너피한거 아니다

이러는데ㅜ

여러분들이 보기엔 제가 그냥 짝사랑중이라
의미부여 하는걸까요ㅜㅠ?

절 보더니 타지도 않고 딱히 볼일도 안보고
버스정류장에서 몇초? 있다가 자기갈길 갔는데
그냥 아무 의미 없는걸까요ㅜㅜ?

(짝남도 확실히 절 알고있고 언제 한번은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다 시선이 느껴졌는지
저있는 쪽을 보고 세상 해맑게 웃어주더라그ㅡ요ㅜ

민망해서 그런건지..아님 지 좋아하는지 알고
끼부리는건지..휴ㅜㅜㅠ답답하네요ㅜㅠㅜ
짝사랑 넘 힘드네요ㅜㅠ)
흐흫

흠..저는..흠..둘다인듯싶어요...끼부리는것도 살짝있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