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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고민상담 안돼서 글 올립니다.
난독증 있어도 한번만 봐주세요 ㅠ
전 13살 남자입니다. 그런데 학교를 다니다 어떤애와 사귀게 되었는데 헤어질때 끝이 안좋게 끝나서 그 애와 친한 얘들이 저한테 대놓고까는데 진짜 그게 너무 속상해요 그게 막 그냥 살짝 까는게 아니라 걔 친구가 막 제가 좋아하는 연애인을 다 들리게 까서 제가 걔네들 때문에 화나서 조절을 못하고 여자가남자 이하인데 라고 말해버렸어요 그래서 걔네는 그걸로 맨날 쌤께 말한다 협박하고 뭐 할때마다 여자가남자 이하인데 를 줄여서 여남이라고 놀리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걔네가 욕을 한거랑 몰폰한거 대놓고
반챗에 올리길래 기회다 싶어 미리 저희끼리 만들어놓은 걔네싫어하는애들끼리모인 단톡방이있는데 얘들끼리 기간을 정해 말하기로 하고 떨리는마음을 뒤로하고 일르고 수업이 끝났는데
거기에 주범인 저는 안 데리고가고 딱 잘못한 애들만 데려가더라고요 근데 걔네가 어떻게 혼났는지는 몰라도 1개월만 잠잠했다가 1개월 지나니까 얘들이 페북이나 온라인 상에서 놀다가 갑자기 한얘가 여남이 여남이 거리고 대놓고 저를 까내리더라고요 ㅠㅠㅠ (지가한짓은 이야기 안했어요.) 그러다가 어색해서 아무것도 못했던 전 여친이 심지어 각 반 1번 2번 번호별 특징(?) 이었나 거기서 제 번호때도 극혐 해놓고 쌤도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이대로 계속 있다가는 찐따취급 당할것 같은데 어떡하죠?... 남자애들하고는 잘 지내요...



























사명인

2019년 8월 27일 오후 1:56

"사람이 이성을 잃고 흥분을 하면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그렇다고 해서
잘했다,잘못했다 말을 드리고 싶은 게 아니라 상대방
에게 있는 감정 그대로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게 중요
해요. 생각하는 게 다 다르기 때문에 받아드리는 사람
도 오해하기가 쉬울 수 있기 때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