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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무것도 못 할까. 왜 항상 난 미움만 받고, 남들이 다 받는 그 작은 관심 한 번 못 받을까. 다들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무시하라고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 그렇게 쉽게 대답할까. 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모르겠고, 똑같은 루틴이 반복되는 이 지긋지긋한 대인관계도 끊고 싶다. 끊고 싶어도 끊을 용기가 나지 않고 언제나 말만 하고 상상만 하는 내가 짜증나고 싫다. 어떻게 해야 사람의 맘에 들고 어떻게 해야 내가 행복할까요?
밥민우

2019년 12월 6일 오후 7:36

맞아요 대채 왜 위로한번 해줄수있는사람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