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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태어났을까요...
사명인

2020년 1월 5일 오후 10:59

"삶의 이유에 대해 너무 연연해 하실 필요가 없단 얘
기를 해 드리고 싶어요,모든 사람들이 꿈대로 살아가
고 있지 않듯이.. 저도 자신감이 매우 낮고 자기 비하
도 심합니다,능력 없고 잘하는 것도 없지만 가족,친척

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표현이나 행동으로 희생과 배
려를 누구보다 잘한단 걸 보여줬기 때문에 안단 얘길
해 줬죠. 공부 운동 못한다,외모가 별로다,특정 어느
하나 뛰어나는 게 없단 생각 하고 계신가요? 그럼 바

꿔 볼려는 마음 가짐을 먼저 가지시는 게 중요해요. 깎
아 내면 깎아낼수록 빈 껍데기만 남게 되면 사라지게
되죠,사라진단 표현이 바로 죽음으로 안내하는 지름
길 입니다. 관심 주제가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흥미 끌

만한 걸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찾으세요,나이 때문
에 늦었단 생각 하면 그 타이틀에 갖히게 될 뿐입니다.
누가 날 싫어하고 미움 받더라도 신경 쓸 필요 없어요.
나 자신만 아끼고 좋아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