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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구할머니께서 돌아가셧는데
절친한 친구할머니이구
자신에 손자인거처럼잘해준분이 돌아가셔서
내가더괴롭고 우울하네요
우울해지니 난 왜살고 무엇가을 해야되는
목표가 뚜렷해지지않고 답답하네요
회의감들어서이런걸까싶구요
이런얘기하면 우울해보이고 어두워보이니
사람들에게 얘기는못하고
노래듣다가 괜히울컥하고
이럴때 어떻게 받아드리고 넘겨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