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무에타이 도장에서 운동을 주 3회 하고 있는데요~ 운동 너무 좋고 재밌는데 백수일 때는 마냥 좋기만 했다가 일을 하면서 다니니까 조금 부담이 되네요 ㅜㅜ
그리고 하다보니 제가 잘 못해서 잔 부상도 곧 잘 생기고 그러는데.. 운동은 계속 하고 싶거든요~!! 한 가지를 꾸준히 오래해보고 싶은데.. 부상이나 위험도 좀 더 적고 운동량이 너무 부담되지도 않으면서 운동 수명도 긴 집 근처 동네 검도장으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ㅜㅜ
그치만 여기서 한 2개월? 정도 가까이 다니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또 조만간 도장을 리모델링 해서 식사 공간도 생기고 밥, 반찬도 좀 갖다놔서 운동 끝나면 먹을 수 있도록 해놓겠다고 관장님께서 말씀해주시는데요~ 그러니까 더 옮기기 싫고.. (자취하는지라..ㅎ) 으아아.. 사소하지만 참 고민입니다 ㅜ ㅅ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