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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생각이 늘 많구 주변사람이 예민하다고도 하구 순하다고하고 바보같이 착한사람 이란 소리도 많이든는 오십대 애엄마입니다 성격이 상대방과 싸우기 싫어 피하고 싸우기 싨어 그냥 내가 참고마는 성격인데요 이자리에서 길게 쓰려면 한도없고 끝도없을듯 하여 간단히 적어 보자면 언니 이혼하고 애둘 오빤 아직 싱글
둘다 형편 어려움
둘이서 나에게 하는 말과행동이 나에게 어떤의미인지 모르고 살아감
오빠와 언니한테 상처를 무지 받아요
신경정신과 갔더니 제가 화병 이래요
원인은 제자신만 알뿐
언니오빠한테 시달려서 그런거죠

결론 제가 화병까지 생긴 이상황에 가족이란 이름으로 관계유지가 맞을까요? 참고로 현재 연락 끊고 살고 저는 정도 하나도 없습니다
연락끊으니 오히려 행복하더라구요
근데 고민이 되는것은?뭘까요? 아픈 오빠가 신경이 쓰이긴 쓰이네요 혼자사는 사람이라 ~
여러분!!!저 어떻게 해요?
아 잠깐
전 언니와 오빠때문에 수십년동안 즐겁다거나 좋았던건 없구요 늘 상처만 받아서 이제는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여기까지 쓰니 벌써 머리가 스트레스 받는듯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
유진

2021년 5월 27일 오후 5:11

왜 여기는
첨 왔는데요
히잉 ㅠㅠ
왜 공감만 하시느냐구요 히잉 ㅠㅠ

랩몬

2021년 5월 27일 오후 11:05

직접 쓰신글에 답이있습니다.
관계유지는 하되 연락은 안하고 간섭하지말고 받지도말고 사시는쪽으로 하시면될것같아요. 이미 연락 안하고계신상황에 오빠분 걱정이 될때만 연락하는것도, 마음내키시면 챙겨드리기도 하시면 될거에요 가족도 중요하고 소중하지만 그게 나를 아프게한다면 한걸음 멀리서 바라봐주는것도 좋은것같아요. 행복이뭔지 경험해보셨고 어떻게하는지 잘 알고계십니다 다만 선택을 했다면 후회하지마시고 후회할것같으면 선택을 안한다는 마음은 가지고있어야할거에요 물론 선택은 잘 하시겠지만요 ㅎㅎ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유진

2021년 5월 28일 오후 3:18

@랩몬 아 어떡해요ㅠㅠ
제편이란 느낌이들어 감동이구 감사합니다

유진

2021년 5월 27일 오후 11:25

상담을 원합니다 조언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