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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고생입니다. 저가 요즘 힘들어서 한번 이 앱에서 고민을 털어 놓으려 합니다..
이번에 고등학교를 입학했는데 저가 특성화고를 가고 싶어해서 친했던 애들이랑 다 떨어지고 혼자서 여기 특성화고의 왔습니다. 근데 진짜 모르는 애들만 있고 저가 성격이 소심해서 친구 잘 못사겨요. 근데 다행이도 저랑 초등학교때 친해던 친구가 같은 학교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 좋았는데 점점갈수록 따로 다니면서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되었습니다.
그래도 몇명의 애들을 말 걸어져서 친해지는 했습니다. 근데 어느날 반애들이 점점 갈수록 왠지 저를 싫어하는 눈빛을 보냈습니다.그래서 너무 눈치 보이고 무섭고 어쩔수 모르고 저의 행동을 하나 하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잘 못하게 없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의 초등학교 친구가 말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저가 반애들이 나를 진짜 싫어하지 궁금해서 그 친구한테 몰어봤습니다. 근데 저의 예상은 맞았습니다 진짜 반애들은 저를 싫어하는 사실이였습니다 저는 저를 왜 싫어하지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애들이랑 말도 잘 안하고 걍 가만히 있는데 왜 싫어하는 이해가 안됐습니다 근데 그 친구 말로는 반애들이 저를 싫어하는 이유가 발음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저가 발음도 안좋은거 저도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그거 하나로 저를 미워하고 뒷담화를 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가 밥먹으로 갈때는 발로 저의 가방 차고 막 욕하고 막 놀리는게 짜증나고 기분도 안좋아졌습니다. 저가 혀가 길어서 발음이 안좋은건데...이해도 안해주고 막 욕하니까 안그래도 트라우마인데 그 트라우마가 다 커지는거 같습니다.
이제 학교도 가기 싫고 차라리 죽고 싶다는 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도 공부 잘하는 애들만 좋아하고 저처럼 공부도 못하는 학생은 안좋합니다 그래서 그렇지 담임선생님께 친구 문제 말하기 싫고 그냥 학교가 가기 싫습니다.
근데 또 가족한테 말하면 안그래도 저를 인간처럼 생각 안하고 막 뭐라고 하는 가족들...
도대체 저는 누구를 믿고 살아야할까요......
저 쯤 도와주세요ㅠㅠ 진짜ㅠㅠ 스트레스만 쌓아가고 있어요ㅠㅠ
딩딩

2018년 6월 26일 오전 12:59

학교에 있는 상담실에 가서 상담 한번 해보세요

여자익명

2018년 6월 26일 오후 5:22

좋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시나요

2018년 6월 26일 오전 8:02

저는 중학교3학년때 심리치료와 정신과치료를 받았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지만 학교생활은 첫인상이 되게 중요해요 자신이 잘하는 장점을 보여주세요 저는 노래늘 어느정도하는편이라 축제나 수학여행때 노래를 부르고 그날부터 인기스타가 되었습니다 노래방도 같이가자고하는 친구도있고 그랬어요 제친구도 말없고 소심했는데 컴퓨터를 잘해서 반친구들이 막 물어보고 밥사주고 그랬어요  지금은 놀렷던친구들보다 성공해서 부러움을 받고있습니다 고통은 잠깐이고 남의 시선 신경쓰지마세요 

여자익명

2018년 6월 26일 오후 5:27

좋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