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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전 13살 초등학생입니다. 질문할게 있어서요.
혹시 영어쌤이 학생들에게 패드립을 한다거나 약간 차별 이런걸 한다면 신고를 해야할까요?
그 상황을 설명하자면 영어 비디오에서 웃긴 장면이 나왔을때 솔직히 누구든지 웃을만한 상황이었어요. 근데 영어쌤이 "너희 왜 웃어? 난 전혀 웃을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아~ 너희는 부모님이 저런거 안 보여주셔서 모르겠구나ㅋㅋ 나는 우리아들 어렸을때부터 저런거 많이 보여줘서 너희들처럼 감수성이 떨어지진 않거든~ㅎㅎ 뭐 너희들은 저런거 못 보고 자랐으니까 내가 보여줄게 잘 봐~" 이런식으로 은근 부모님 욕을하고 까내린다거나 체육이 늦게 끝나서 영어교실에 늦게 도착했는데 이유도 안 물어보고 뒤에 서있게한다거나. 처음 배운 영어단어를 한번 보고 30문장을 시험을 보게 한다거나. 그런거는 신고를 해도 될까요?.. 저는 모든 과목을 재밌게 듣는데 영어를 들을때마다 진짜 두렵다고해야하나?... 그리고 계속 자기 아들자랑을 하는데 수업시간에 쓸모없는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진짜 재미도없고...
진짜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되서요. 우리학교 문제점이 이거말고 더 있는데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거 교육청에 신고해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