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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사실지금 글쓰면서까지도 울면서 쓰고 있는데요 고민상담아니면 그냥 위로가되는
말씀좀 해주세요

저는 교회를 다녀오고 쉬고 있었어요 오늘날씨가 무진장 더워서 에어컨을 틀고 거의 침대에서 살고있었죠 근데 아버지가 늦게까지안들어오시다가
12에 들어오신거 에요 그러더니 갑자기 갑자기 술을많이 드시고 직장스트레스 하고 여러가지가
겹쳣는지 갑자기 저에게 화를내시고 머리를 있는힘껏 6번정도 속바닥으로 가격하시고 발로 몸통을 수차례 때리시는 겁니다 저는 이때 아버지가
한두번이아니셔서 그러녀니 할려고하는데 끝까지
아버지가 저에게 계속해서 폭력을 행사하셧습니다
중간에 어머니가 말리셔서 겨우 살아남앗습니다
...진짜아버지가 저한테 온갖욕을할때 마다 제스스로를 자책하게되고 학옵스트레스도겹쳐서 쌓이고싸여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는 진짜 미친생각까지 들고있습니다 아니면 자살하고싶다라는 생각이라던지 불행한 생각을 하게되네요 아 그리고 자해 경험 있으신분들도 후기좀요 .... ㅈ ㅜ ㄱ ㄱ ㅗ ㅅ ㅣ ㅍ ㄷ ㅏ
마리 아빠

2018년 7월 23일 오전 8:33

정말 힘드시겠어요. 아버님이 하는 행동을 주폭이라고 하는데 치료받지 않으면 안 바뀝니다. wood 님이 병원이나 치료소에 모시고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구요. 가정폭력상담소 같은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동시사랑

2018년 7월 23일 오전 9:05

가장 가까운 부모님께 당한 폭력이라 상처가 클 것 같아요. 혹 술이 깨면 전날 하신 행동을 기억 못하시나요? 느낀 감정을 아버지께 부드럽게 말씀 드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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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3일 오후 4:32

저도 집에서 자해를 몇번해봤습니다 커터칼로 손등이나 여러부분을 베어봤습니다 지금은 흉터로 남았지만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때 왜 자해를 했을까 이러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요즘 자해라기보단 글을 씁니다 제 기분을 종이에 적으면 훨씬 기분이 나아져요 힘내세요 !

손경제

2018년 7월 25일 오전 2:09

교회 가는 사람이 자살이라뇨.
벌 받겠습니다. 상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