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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지 않아요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고통스러워요
참는것에 대한 한계가 왔나봐요
이제 안녕 이라 말해야 겠어요
슈나

2019년 3월 28일 오후 11:08

안녕은 끝이 아니다. 자신에게는 끝이 될지 몰라도 자신의 주변인 (가족 친구) 들에게는 지옥의 시작이고 내가 안녕이라 고한 자에게는 며칠 간의 죄책감과 그 뒤에는 정말 존재를 잊어버린다. 이런 게 과연 공평한 걸까? 정말 안녕을 고하고 싶은 자는 발 뻗고 자는데 함께 있고 싶은 자 함께 있어준 자만이 힘들어 하는 이 이별은 과연 어떤 의미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