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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춘기녀13입니다...오늘은 제가 고민상담을 받고 싶은데요..
방금 오빠에게 한 소리듣고 왔습니다...
진짜어이가없네요..저는 그냥 게임하고있는데 너무많이 한다고 뭐라하고..
늦게들어온다고 뭐라하고 저도 사춘기라서 짜증나는데 오빠가 더 짜증나게하네요..
그리고 이제는하다하다 친구랑 '후배'까지 저를무시하네요..
진짜로 맘먹고 전부 때려부수고싶은데 그러면안되잖아요..?
그래서 저 그냥 조용히 사라져보려구요.. 그러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속이답답하고 슬프고 가슴한쪽이 아프고 우울하고 짜증나고..정말 저 이대로지내면 저 그냥
조용히 사리지는게 맞는거죠..?진짜로 저 어떡하죠..?제발 도와주세요..
손경제

2018년 8월 8일 오후 10:21

왜 모두가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관심을가지고 사춘기녀13님이 잘못될까봐 도와 주는것 같은데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