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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다진짜 왜이렇게살지,,이따위로해서 아무것도 안되는데 맨날 말로만하고 이제와서한다고 소용없는데 괜히화풀이나하고 나혼자꿍해있고
날씨조오타아

2019년 6월 17일 오후 1:21

그생각들땐 옷입고 신발신고 나가서 운동하세연

안녕하세요 올해 고1인 여학생인데요
제가한달전에 길가다가 번호를 따였는데 21살한테 따인거에요. 그사람도 처음에 제가 성인인줄 알고 그런거같은데 어쨌든 따이고나서 4~5일동안 톡을하다가 제가 선배면몰라도 성인은 좀 부담스러워서 연락을끊고싶어서 연락을 20일동안 안했었어요. 나쁜의도는 없는거같지만 그사람이 같이 영화보러가자 떡볶이라도 먹자 이런식으로 저를 만나고 싶어하길래 더욱요. 근데 3일전부터 하루에 한번씩은 똑같은번호가 전화가오는거에요. 모르는 번호라서 씹었는데 계속오니까 제가아는사람인가 하고 받았는데 그사람인거에요.
요즘연락이 안되길라 전화했대요. 근데 학교끝나고 떡볶이같은거라도 먹자고 했는데 제가 거짓말안하고 월부터금까지 학교끝나고 비는시간없이 바로 학원을가요. 그래서 그대로말했더니 여름방학하면 만나재요.애버랜드나 전시회같은대 같이가자고. 근데제가 거절을못하고 시간있으면 가자고해버렸어요..여름방학되기전에 연락끊고싶은데 남친생겼다고하고 연락끊으려그러면 그냥 친구처럼 톡만하면 안되냐고 할 수 도있고 사실대로 부담스럽다고 말하면 지금까지 연락한거도있고 약속잡은거도있어서 좀그렇고 어떻게 말을꺼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언제말을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갑자기 부담스러워서 연락못할거같아요.라고하면 너무웃기잖아요. 어떻게해야되요?

#가영

2019년 6월 1일 오후 1:57

그 분의 입장을 생각하기전에 일단 .님의 의견부터 헤아리는게 좋을거같아요 .님이 기분이 괜찮으신지 아니면 불쾌하신지에 대해서요.제 생각엔  진짜 말할수있을만한 지인에게 사정을 말해서 도와달라 해도 괜찮을거같구요.가능하시다면 부모님께 털어놓으시는게 가장 도움될꺼라 생각합니다.  .님 항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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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일 오전 3:01

근데 부담스럽다고하고 그만만난다고 쳐도 얘기를 언제어떻게꺼내야될지도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