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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번 찾아뵙네요^^
(제가 6학년 때)사실 제가 공부했었던 곳에서 어떤 여자애가 쓴 글을 보게되었어요.
내용은 대충 이랬어요.
(저는 죽고 싶었어요. 자살을 매일 꿈꿨고요. 제가 자살을 하러가던 길..제 친구로부터 문자를 받았어요. '너 이게 들어볼래?' 라고 음악을 하나 보내줬어요. 제목은 포옹/세븐틴이였구요. 전 들어봤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말이죠. 근데..눈물이 나더라구요... 많이요. 전 그날 자살을 하지 않았어요. 그 노래는 제 인생을 살렸어요. 그리고 현재 전 잘살고 있어요.) 라고 써져 있더라고요.


전 그냥 노래 광고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그 노래를 듣는 순간..저도 울었거든요.

위로받구 싶은 분들은 한번씩 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 올려봤어요😊
초원

2020년 6월 23일 오후 5:18

이노래 .. 꼭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