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제가 바쁘다 보니 만날 시간도 없고 붙잡고 있는게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당시 여자친구는 그런말 하지 말라고 상관없다는 얘기를 해줘서 정말 큰 감동을 받고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가 힘든게 싫어서 힘들게 하기 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군대 휴가나온 친구 만나도 되냐는 여자친구의 물음에 저는 당시 야근 중이고 여자친구도 친구를 만나야 된다는 생각에 만나고 오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갑자기 제 발목을 잡는 것 같다고 헤어지는게 맞을까?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저에게 결정권을 넘긴 상태에서 저는 힘드냐고 한가지 물어봤는데 힘들다는 말에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뒤에 그 군인과 태그하고 선물 주고받고 심지어 하트까지 붙인다고 친구들이 이야기 해서 알게 되었고 솔직히 제가 힘들어하게 했고 외롭게 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잘됐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잠도 안오고 이런 생각 하는게 웃기지만 그 군인 때문에 헤어졌다는 생각과 배신감이 듭니다. 진짜 이런 생각하는 제가 한심하고 바보같은데 어떻게 이겨내야 될까요...ㅜ
초원

그냥 인연이 아니라고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