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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마흔입니다 지금까지 전 타인의 의해 살아온거 같습니다 쉽게말하면 을 인거죠 상대방이 기분좋으면 그에따라 내기분도 좋아지는거 같고 기분 안좋아보이면 가서 맞쳐줄려 내가 노력하고 늘 난 웃고 다닙니다 남은 나의 모습으로 변하지 마라고 나의 표정 행동은 내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에 맞춰진거죠 꼭두각시 처럼 .. 그렇게 살아오니 앞으로의 삶의 내 주체가 없이 그냥 숨만쉬는 떠도는 영혼 같아 뭘 위해 살지 그게 사라진듯합니다 전 어찌해야 될까요
초원

2020년 2월 18일 오전 8:26

내모습같네요 하지만 나에게 의지하는 사람으로 행복할때도 있어요 힘내세요 

토토로

2020년 2월 19일 오전 2:52

지금 물안개님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돌보는 방법이 타인의 기분을 통해야만 하는 그런 상태이신거에요. 물안개님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챙겨줘야 합니다. 타인보다 나를 타인의 감정보다 나의 감정을.. 타인의 감정과 상태를 케어하기전에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케어하세요. 그 상태가 지속되면 언젠가는 상대방의 반응과 기분에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지긋지긋해지고 자연스럽게 타인도 챙기지 않게 됩니다. 그럼 관계가 무너져요. 그 전에 먼저 자신을 케...어하고 관리해주세요. 자신를 꾸미는 것 간단히 단정하게 가꾸는 것 부터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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