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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13살 남자입니다 저는 첫째입니다
그리고 여동생 남동생이 있어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13살은 사춘기 초반이잖아요?
사춘기때는 막 고민도 많아지고 그러죠?
중고딩 형 누나들이 공감할지는 모르겠지만 고민을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가지고 있으면 힘들죠?
제가 지금 그런상황 입니다
우리집은 부모님이 이혼한것도아니고 걍 지극히
폄범함 가정 이예요 근데 엄마 아빠가 너무
동생들한테만 신경써서 저는 찬밥 신세예요
13살이면 그래도 어린 나이잖아요....
그런데 부모님들은 저가 첫째라고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고 동생들한테는 막 안아주고 그래요....
이런 상황이니까 제가 고민을 제 마음속에서
혼자만 고생하는거죠... 어떨때는 차라리 끝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도 저의 유일한 희망 친구들이 있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있어요 그저 스마트폰만 보면서 불안하고
초조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거죠 근데 부모님은
폰도 보지말라고하고 6학년 반베정도 잘안되서
진짜너무 힘들어요 저를 제발 도와주세요..!!
사명인

2020년 3월 17일 오전 8:32

"(많은 분들이 공감 해 주셨네요.) 저도 첫째 입니
다,어렸을 때부터 부모님들의 사랑을 충분히 받아야 밑에 동생이 생겨도 질투심,미워하는 마음이 덜

생기는 것 같아요. 소외 당하고 혼자란 느낌 받고
많이 외로우시고 힘드신 마음 잘 알아요,끙끙 앓고
짊어지는 게 첫째들의 몫이라는 게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