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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30대도 있으려나.

글 보니 거의 10에서 20대초반인 것 같아서

괜히 늙다리가 끼어드는 느낌인데....

뭐 상관없겠지.




잠에서 깨어나면 늘 근심과 염려에 휩싸인다.

안깨어났음 좋겠는데.. 나는 성실과는 거리가 먼데..

매일 잠에서 깨어나는 것만큼은 한번을 빠트리지 않네.

이것은 기분장애일까... 정서문제일까....우울증일까....

몸이 피곤하지 않으니 그나마 살아서 견디고는 있는데.

심한 우울증이었던 적과 비교하면 우울증자체는 좋아진걸수도 있지만

우울증으로 보낸 시간들이 이후의 우울증을 낳는건 아닌지....




화목한 가정에서 예쁨 많이 받고 자랐다면

지금의 나와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정말 궁금하지만 확인할 수 없네.








은아speaker

2020년 7월 5일 오전 3:41

지금까지 수많은 시련이 있으셨겠지만 하나하나 꾸역꾸역 억지로라도 버티면서 살아 오셨던게 장하고 멋져요 이뻐요 원래 내 상처면 우주만큼 커보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