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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낙태를 경험한 20대 여자에요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결국 낙태를 했고 그 죄책감에 밤마다 악몽을 꿨죠 그때부터 우울증이 생겼고 날마다 무기력하고 자살 생각만 났어요 그래도 하나 버틸수있었던건 남친하고 언젠간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키우는것 그것만 바랬는데 남친은 아이를 낳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실수로 생기면 낳겠지만 아이만들 계획을 세우고 낳긴 싫다고 그럼 결혼해서 안낳을 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결혼을 왜하냐 라고하니 헤어지자라는 말을 했어요 내가 잘못했다 애 안낳겠다 잡았는데 결국 헤어졌어요
그후 제 우울증은 더 심해졌고 전 자해를 계속 했죠
손목은 다 칼자국이 나있고 정신과도 몇달째 다니고 있어요 전남친 인스타를 들어가보니 한달만에 새 여친이 생겨 행복하더라고요 그걸 보니 왜이렇게 웃음이 나는지 아무 생각도 안나고 그냥 공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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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뽀

어제 오후 7:10

힘내세요 그사람은 처음부터 연애만 할거다라고 말하고 결혼하고 애를 않낳나는게 말이되요? 헤어진게 좋은거에요 애 낳는걸 왜 반대하셨을까요 그사람 맘도 이해하지만 이건 너무 심하네요 그냥 제보자님 혼자 낳고 키우시지 그랬어요 그런 아빠 없어도 잘키울수있었을것같은데 말이 너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망구고민

어제 오후 10:54

ㅜㅜㅜ 힘내세요..

stupid

23시간 전

지금 힘들죠. 제 경험으로는 잘 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