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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처럼 똑같았으면 좋겠어
나 그대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자꾸 머릿속엔 그대 밖에 안보여
한동근-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힘 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이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니는 살아갈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간주 중-
고단한 마음은 날 지치게 하고
세상은 자꾸 날 서두르게 해도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 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지금 이 길이 너무 먼 길이라도
잠시 숨을 또 돌리고 걸으면 되니까
나에게 기댈 곳이 돼준 그대라서
나에게 그대라면 뭐든 상관없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그대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하고 싶어.
그대가 없었다면 난 버티지도, 견뎌내지도 못했을 걸.
그대가 있어서 내가 살고 있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야.
그대가 원한다면 그대의 어깨위 무거운 먼지를 쓸어 내려줄게.
그대가 있기에 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위로를 받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고, 좋아한다고 마냥 어린 고백을 전할 수 있었어, 그대가 있기에 내가 존재하니까,
나 그대 많이 좋아해요. 어쩌면 내가 생각하고 알고 있는 것 보다 더욱 더 많이 그대를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대는 내게 소중하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요. 좋아해요 그댈.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 고맙단 말을 천번 해도 모자라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