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맘이 너무 답답해서 이시간에 어플 다운로드 하고 글을 씁니다.우선 저는 남편이 있구요, 결혼초에 남편이 다른여자와 만나서 이혼 할까 말까 하다가 결혼7년이상 유지중입니다.바람피는건 정말 못고치는건지 신혼초 사건 이후로도 가벼운?일들이 몇번 있었고 방금도 남편폰을 몰래보니 즉석 만남 채팅방 .카톡에서 수많은 여자들과 나눈대화들이 보이네요..카톡은 지문인식으로 못봤어요.집에 오면 딸아이의 아빠로써 잘 지내고 그냥 평범한 남자입니다.저랑은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구요.
제가 남편 바람핀거 때문에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한거 남편도 아는데 왜 여지까지 그러고 다닐까요..
화나서 나도 똑같이 해볼까 상상도 해보고 이혼후 생각도 해보고..하지만 그냥 살고 있습니다.남편을 많이 사랑한다기 보단 애아빠의 존재가 없어지는게 두렵고 저한텐 쓰레기 남편이지만 아빠로써는 뭐..괜찮은건 당연히 아니지만 딸이 아빠를 많이 사랑해요
답은 없어요..그냥 눈물 나고 이런얘기를 어디에도 할수 없기에 끄적여봅니다
이전 댓글 보기 댓글 4개 중 3개
해피

1월 28일 오전 12:01

맞바람이 답

날으는 코끼리

1월 28일 오전 9:22

많은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

1월 28일 오후 4:04

@날으는 코끼리
네..남편이 병걸려서 아파도 간호하고 싶지 않아요 ㅜㅜ

강솔

1월 31일 오후 3:26

우선 저는 자식을 둔 부모가 아닌 점을 밝히고 따라서 제가 하는 얘기가 감히 주제 넘는 얘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남편분과의 부부로서의 관계를 붙잡고 있으신 이유가 자녀분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녀의 입장에서 아빠의 부재가 끼칠 영향도 걱정이시겠죠. 하지만 반대로 함께 참고 사시면서 계속해서 함께 불행해하는 부부의 모습을 자녀분으로 하여금 목격하면서 살게 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나눠봅니다. 더 보기
...

2월 5일 오전 12:48

@강솔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제가 행복해야 자녀한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