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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데 작년에 전과했어요 근데 전과하고 여자애들이 텃세부리고 그중한명이
앞에선 잘해주더니 뒤에선 뒷담화에 없는 말지어내고
그 없는 말 가지고 선배들한테 꼰질러서 선배들한테 불려서 오해산적도 있어요
심지어 여자애한명이랑 룸메였는데
전과 하기 전 과친구랑 전화했는데 왜 그친구랑 전화하냐며 따졌던 적 도 있어요
월요일이 개강인데 기숙사제방 앞방이 과 애들 방이네요 마주칠때마다 무섭고 싫고..
지금 기숙사 룸메는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잘 지낼수있을까 무섭고
그 과애들도 너무 마주치고싶지않고 도망가버리고 싶어요ㅠㅠ 전과한게 잘못 저질른것도 아니고..
대치동 돌고래

2018년 3월 2일 오전 2:23

 그 놈의 텃세가 거기에도 있나 보네요. ^^;; 님께서 이럴때 일수록 더 당당하게 나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친구들이 기가 눌려서 앞으로 그런 짓 못하죠. 그리고 텃세를 부리는 친구들도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그들이 얼마나 부끄러운 행동을 하는지 알게 될 거예요. 자신감 가지시고 파이팅 하시길 바래요~ ^^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2일 오전 2:48

아.. 진짜 텃세 너무 싫죠 ㅜ 어휴,, 진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고 잘 풀어나가시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

김정돌

2018년 3월 2일 오전 7:50

으아아악!!! 진짜 초중딩도 아니고 왜 그런 유치한짓을 하는건가요??? 저는 과 선배가 제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모든 과 사람들에게 험담을 하고 다녀서 소리치고 싸웠어요 물론 사과는 받아냈지요

글쓴님도 자기자신이 부끄럽지 않으면 당당하게 그 당사자에게 가서 화내는걸 추천해드려요...

화를 내나 안내나 그 사람은 어차피 나에대한 소문을 또 퍼뜨릴꺼고  제 마음이라도 편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럴바엔 전 차라리 할말다하는또라이가
... 되기로 한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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