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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5살학생입니다. 저는 평소 화가나도 참았습니다. 항상 하시는 말씀이 너가 이해해라 또 너가 잘못했다 라는 말이 항상 들려오면 자존감 낮아지기도 하지만 얼굴에서만이라도 포커 페이스를 유지 하려하기도 합니다.항상 그런말을 수 백 번 수 천 번 들어서 이제는 힘들기도 합니다. 그럼 가족이 도와줘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는 학교에서도 무시당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저에게는 부모님이 필요할 시기에 부모님이 별거를 하셨고 아버지 쪽에서 살다 어머니께서 합쳤다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이혼하셔서 어머니와 함께 언니 포함해서 같이살고 있습니다. 매일 가족기분 맞추랴 학교기분 맞추랴 정신없이 하루를 지내옵니다. 그러다 터지는 날 실컷 욕하고 나중에는 왜그랬지?내가? 후회도 많이 합니다. 저도 저 맘대로 해보고 싶고 제 맘을 알아주시는 분이 오셨으면 합니다.
꽃님

2018년 7월 13일 오후 8:25

이 글을 읽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심지어 저보다 나이가 어리신데도  다 맞춰주고 눈치봐야하고 조금쯤은 내 마음대로 하고싶은데 안돼서 화가 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제가보기엔 Excuse me님은 아무것도 잘못이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맞춰줄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아요

Excuse me

2018년 7월 15일 오전 1:07

감사 합니다. 가족의 불화는 해결이 되었고 학교는 아직 냉전인데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뮤지컬 제비역할

2018년 7월 16일 오전 12:10

저도 또래중2남입니다 저도 같읏생각이에요 언제쯤이면 날알아줄까?하는마음이되게 서럽죠?  저는 증명혹은 하소연해보는게 좋다생각해요 그리고 학교선생님분들도 약간의 관심같은게 필요하셔서 진지하게 상담하는걸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