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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6여자 입니다.
저는 가족 앞에서는 되게 무뚝뚝하고 단답하는 형이고 밖에서, 친구들 앞에서는 되게 사교성 있고 밝은 애예요. 그런데 제가 아직 장래희망을 못 정했어요. 예체능 쪽으로 가야겠다고만 결정을 했고, 예체능에서는 또 연기,모델,연주자 쪽으로 갈지 못 정했어요. 선생님들께서 다 이쪽으로 소질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께 예체능쪽으로 생각이 있다고 말했더니 엄마께서 너는 상냥하지 않고, 성격이 안좋아서 딱히 지원원해주고 싶지않다. 동생이라면 몰라도... 라고 말씀하셨어요. 저희 엄마께서는 제가 밖에서는 되게 밝다는걸 알고있는데도 저보고는 그런생각 접고 전문직쪽으로 공무원이나 의사가 되래요. 근데 저도 예체능도 얼만큼 힘든지 알고 각오도 되어있어서 꿈을 포기하고 싶진 않아요. 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평소에도 저보다는 동생을 우선으로 생각하셨는데 이번엔 제 꿈까지 포기하라니 너무 속상해요ㅠㅠ . 위로의 말씀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최산휘

2018년 12월 25일 오후 10:43

저도 예체능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버지한테 많이 반대 당하고 있습니다ㅠㅜ 게다가 동생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니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ㅠㅜ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꼭 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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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6일 오후 2:17

네ㅠㅠ 감사합니다!

스미2

2018년 12월 26일 오전 9:39

진자하게 상담해보세요! 진지하시면 부모님도 설득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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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6일 오후 2:18

진지하게 말해봤는데, 엄마께서  취미로만 하라고 하시네요ㅠㅠ

정세은

2018년 12월 26일 오후 7:16

어머님께서 꿈을 접으라고 예체능을 반대해서 어떻게요..ㅠㅠ 그래도 그 꿈을 원하신다면
끝까지 그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포기하지않으면 예체능의 꿈을 이루실 것 같아요. 꼭! 그 꿈을 이루길 바래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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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6일 오후 8:1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