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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시작한지 11개월차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집과 차로 15분거리죠
초반엔 놀러오는게 좋았어요
그런데 이제 월세며 관리비며 생활비며 부담이 생겼는데 남친은 거의 빈손으로 왔죠(가끔 먹을거 사주고 집안일 도와줘요)
그래서 얘기를 꺼냈어요
생활비를 주든 놀러오는걸 자제하든해라
알겠다하고 하고 요즘은 그래도 덜 놀러오는편이에요(사실 자취라는게 혼자있는걸 누리고 싶은것도 있잖아요)
사실 남자친구가 잘때 코를 고는것도 있고 원룸인데 티비볼때 옆에서 폰으로 다른영상보고 그래요..이거땜에 혼자있는게 더 좋은것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집에 안 올때는 저기압인걸 너무 티내요~ 카톡같은거 할때도 평소랑 다르게 무뚝뚝하고 퇴근하고나서도 집에서 혼자 할거없다고 투덜대고..취미생활도 없는 사람이어서..하..

스트레스 받네요

스미2

2018년 11월 28일 오후 2:43

불만을 솔직하게 말하세요 스트레스는 받을수록 문제가 더 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