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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초4,윤입니다.고민있어 글써요
전 말라서 않좋은 점이있어요..
저는 학교에가면 애들이 제 손목을 보고
넌 왜이렇게 말랐냐고 하더라구요.. 그때까진
좋았는데 언제 부턴가 제 목 까지 손으로 목이 남는지
않남는지 보더군요.. 그땐 순간 너무 싫었어요
애들이 자꾸 제 발목과 손목,목까지 재보는게
정말 화가 났어요 마른겄도 저한텐 좋지도 않는데
좋겠다고 하고 제가 학교에 가면 제 친구들이 여자애들인데
몇명이 계속 만지고 그래서 싫어요...또 언제는
학원에서 통통한 애들이 몇명있는데 다른 애들은
괴롭히는데 저는 한번만 건드리면 뼈가 뿌러질것 같다며
그러더라구요..순간 나를 말라갱이 라고 취급하는건가 했어요.
전 이제 살찔거예요..그리고 전 태권도를 다녀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애들에게 그런 말듣기가 스트레스
받아요..제가 말랐다고 자랑하는것 같지만 저의 고민이니
뭐라고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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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19년 6월 24일 오후 6:50

같이 공감 해주 셔서 감사해요ㅠ

뀨냥

2019년 6월 24일 오후 7:05

아니에여 ㅜㅜ

초원

2019년 6월 25일 오전 1:27

살찌고 싶다고 살찌는것도 힘들다는게 사실인데 사람들은 잘 모르죠 체질상 안찌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말랐다고 놀리면 반대로 놀리면 됩니다 그리고 마른건 예쁜거라고 알려주세요 ㅎㅎㅎㅎ 자신감 갖고 예쁘게 살찌길 응원합니다 ~~

윤❤

2019년 6월 25일 오전 4:53

감사해요ㅠ

제 꿈이 연예인이거든여.. 근데 공부도 포기하고 싶지 않고.. 부모님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도 방송댄스하면서 열심히 하는데..엄마는 제 꿈이 중고등학교 선생님인 줄 아시거든요..ㅎ 물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힘들기도 하고 살아남기 어려운 직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직 나를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걸 상상하면 너무 멋있지 않나여? 제가 많은 사람들한테 힘이 되주는 것도 너무 행복한 일인것 같고요.. 지금 저는 딱히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연예인이 되기 위해 준비할 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께 말하면 저를 지지해주시거나 믿어주시지 않을것 같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연예인 준비하면서 공부를 하는건 쉬운일이 아닐것 같지만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요.
배보빈

2019년 6월 24일 오후 7:33

음... 뀨냥님도 아시다시피 연예인이 바로 되는것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공부랑 연예인 두마리 토끼 다 잡으시다고 하시면 공부를 먼저 하시고 됬다 싶으시면 그때 연예인이라는 꿈을 이루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뀨냥

2019년 6월 24일 오후 8:41

감사합니당

초원

2019년 6월 25일 오전 1:22

고등학교때 친구가 너무 연예인이되고 싶어서 졸업후에도 아쉬워 하다가 결국엔 연극영화과 들어갔거든요 경쟁률도 엄청났는데 성적이 일단 좋아서 학교들어가서도 장학금받으며 다녔고 잡지에서도 모델로 활동했는데.... 재능이 없어도 노력하다보면 재능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때를 잘 만나면 유명해질 수도 있습니다 40살이 넘어서 유명해진 배우들도 많잖아요. 지금은 학생이니 일단 공부도 열심히하고 시험 끝나면 연예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뀨냥

2019년 6월 25일 오전 7:27

감사합니당 ㅜ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볼링을 치고 있는 중1입니다 저는 지금 볼링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여쭈어보니 부모님은 성질을 내시면서 계속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일딴은 하기 싫은 이유를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학교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볼링선수로 기억하는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코치님이랑 언니들이 조금 싫습니다 코치님은 계속 다른 애들이랑 비교를 하고나 실수를 한 것을 계속 말하시고 언니들은 좀 눈치를 주는것 같습니다 세번째 대회를 가는것이 싫습니다 대회를 가게되면 진도도 미루게 되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수업이 대회날짜에 끼어있으면 못 듣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종례를 하고 싶습니다 볼링을 갈려면 볼링시간에 맞춰 교실에서 나와야합니다 그래서 1인1역을 못하고 종례도 같이 못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이랑 같이 집에 가고 싶습니다
또 힘든 몸으로 갔다가 힘든 몸으로 오는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늦게 마치는것도요 한7시30분? 7시에 마치긴 하는데 다른 분들은 10시쯤 막 집에 간다고 하실거에요 근데 저는 늦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동아리 하고 싶은 방과후 활동을 못 합니다 마지막으로 토요일에 훈련을 하는것이 싫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진지하니 꼭 여러분들도 진지하게 고민 해주시고 댓글을 꼭 달아주세요.
달빛소나타

2019년 6월 25일 오전 12:22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데 현실은 그런 평범함을 누리지 못하게 하네요.
부모님과 솔직한 대화 나누어 보셨으면 해요.

초원

2019년 6월 25일 오전 1:15

울아이도 축구했었는데 아침 6시에ㅡ일어나서저냑 11시에 들어와도 너무 행복해했어요 주말에는 경기나가거나 친구랑 축구장에서 살다시피 했거든요 정말 좋아하는거 할때는 모든 시간을 투자 하게 되는거죠 그런데 정말 하기싫은 일을 이렇게 한다면 힘든일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꼭 하고 싶은걸 하도록 설득 시키세요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열정을 갖도 자신감을 가지세요 주변 눈치 보지 마시고 내가 최선을 다 할때 결과가 어떻게 되든 당당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더 보기
인스타에서 활동하는거 올려봐요
다들 힘들어 하지마요.
웃어넘겨야 하는게 현실이야
뒤로 넘겨야 하는게 과거이며
기대는 않아야 하는게 미래고

다시 일어서야 하는게 삶의 조건이래
믕망밍

2019년 6월 26일 오전 12:21

현실이지만 진짜 공감되네요
과거를 뒤로하고 제 삶을 위해 연연해하지 않고 제 자신을 지키며 살아야겠어요

두예주

2019년 6월 30일 오후 10:59

ㅠㅜ 요즘엔 현실을 구별 못하는 저같은 바보가 있겠어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