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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 저는 춤 추는 여학생입니다 저희 댄스팀이 있는데 저희는 댄스선생님께 안무를 배우고 며칠 뒤에 저희들끼리 만나서 다시 디테일 잡고 안무를 맞춰보는 형식입니다 근데 오늘 뒷줄팀 아래줄팀 을 나눠서 먼저 한 팀의 안무를 보고 바로 피드백을 날려줍니다.. 뒷줄이 먼저 하고 제가 있는 아래줄팀이 하였는데 춤이 다 끝나고 제가 ‘나 본 사람들 피드백 좀 해줘’ 라고 말을 하였는데 제 친구1이 ‘너는 춤은 잘 추는데 뭔가 안무를 쉽게 생각한다고 해야하나? 여유가 많이 있고 안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춤을 추는거 같아’ 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저를 보고 느낀 점을 피드백을 해주어서 엄청 고마운데.. 제가 저를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해야하나??.... 저는 분명 춤이 어렵고 긴장감을 가지면서 춤을 추는데 보는 사람들은 저렇게 느낀다고 하니 고치기가 좀 어렵네요... 혹시 춤추는 사람들 중에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꿈이 안무가인데 여기서 멈추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뭔가 어렵네요...
포근한 정연

2018년 7월 21일 오전 11:37

안녕하세요!저도 춤을 추긴하는데 저도 그런 고민 많이 했어요 예전이지만))저는 그럴때마다 밤에 자기전에 내가 어떤 감정으로 춤을추지?이런 생각을 가지고 여러갈레로 생각해 봤어요.근데 춤 출때 행복감 보단 이 노래의 감정을 전해줘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 고치기 보단 춤에 감정을 더 이입하시고 또 내가 전해줘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춰보시고 또 춤을 출때 노래의 뜻을 파악하면서 춰 보시는게 어떨까요?저도 예전에 이런 방법으로 했다가 ...선생님께서"연아 넌 춤출때 노래에 대한 감정이 들어나는 것 같아 이대로 열심히 하렴"이런 소리를 들었어요!들어주는 사람님도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더 보기
들어주는사람

2018년 7월 22일 오전 2:13

아 정말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네요 ㅠㅠㅠㅠ 감사하빔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