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민이 있어요 ㅠㅠㅠㅠ 오늘 학교에서 저랑 학원같이다니는, 그래서 학원을 항상 가는친구가 좀 어이없는 이유로 벌청소를 하게되서 제가 교실에서 기다리기로했어요 그런데 제가 숙제를 까먹고 안해서 그때 빨리 해야겠다 싶어서 애들 청소하고있는데 전 제 자리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오시더니 저보고 애들 청소하고있는데 혼자 공부하고있니 ? 너 이제 나한테 찍혔다 이러셨어요 .... 아직 새학기 초반이라 남은시간동안 어떡해야할지 너무 걱정이에요 ㅠㅠㅠㅠ 저희반 선생님이 청소를 굉장히 깨끗이 하시는 분이에요 깔끔한거 좋아하셔서 안도와 주었다고 그런곳같긴한데 너무 걱정이되요 ㅠㅠ 제 성격이 소심한 말이나 작은 말들도 되게 걱정하고 신경쓰고 고민하는 스타일이에요 ㅠㅠ 그래서 나머지 1년동안 어떡하죠 ㅠㅠ
2018년 4월 13일 오후 8:25
선생님께 말씀 드리세요. 전후 사정을요.
선생님께서 농담하신거 겠죠.
너무 걱정마시고 용감하게 이야기 해 오세요.
2018년 4월 13일 오후 11:22
조언감사해요 !!! 용기를 더 얻게 됬어요 ㅎㅎ !!
2018년 4월 14일 오후 9:52
늦게 답장하지만 저도 저런 경험이있었어용...근데 저는 걱정안하고 오히려 당당하게 다녔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용...저는 친구문제는 좀 걱정이많아서 울거같고 그런데 친구문제 외에는 오히려 당당하게다닙니당..ㅋㅋ 당당해지세요!! 사정이있는걸 어떡하라구!!나 잘못없어! 왜 오해를 해!! 이런것 처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