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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방씨 입니다. 최근 비가 잠시 멈추고 다시 폭포수 만약 많이 내리는 날씨가 더불어 몸이 축 쳐지고 습해서 움직이기 싫더군요. 날씨도 날씨지만 날씨까지 우중충함과 함께 아무리 봐도 "와..... 멀쩡한대 '그걸' 굳이 섭취를 해야하나?" 너무 빡치는 일이 생겨서 글 쓰기를 합니다. 저까지 합치면 4인 가족들과 함꼐 사는 집에서 처음에는 치킨 일도 있지만 갑자기 아빠가 잠을 못잔다고 엄마 한테 "정신과 수면제"를 복용을 해야 한다는 이상한 얘기를 하였습니다. 직장일 하는 제가 집안일을 아무리 도와드려도 저보다 더 늦게 하신뒤 주무시고 직장 일 하러 가십니다. 한명은 집안일 안하거나 다른 한명(아빠)은 긴가민가 하는 일만으로도 생생 내는데 대부분 제가 합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뭔 '정신과 수면제'냐고-!..." 짜증을 냈더니 오히려 저까지 '정신과 수면제'를 복용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살고있는 아파트 상태가 안좋고 좁으니 팔고 이사 가자 어떻냐 얘기를 했더니 오히려 화를 내서 제가 끼어들어서 난 싫다고 하니 길길이 날뛰시내요.

※참고로 아빠가 60대인데 40몇년 간 정신과 복용을 하신 분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로... 하- 진심으로 정신과 병원가서 본인 멀쩡한대 '정신과 수면제' 먹어도 되냐고 확인 사살해볼까 생각 중인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여러분^^?
사람 사는게 다 그런가 봅니다..어떤 하루는..힘들고 어떤 하루는..기대고 싶고 그냥 막 그런가봅니다.
근데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가는 당신이 참 아름답습니다.
빈배

7월 4일 오전 12:58

하루 하루가 참 쉽지가 않네요.

안녕하세요 9개월 아기가 있는 20대엄마입니다
하..시댁살이 너무 힘들네요
솔직히 아주버니.
즉 남편 행님분이 너무..철이 없으신거겉아요
수건 빨래 제가 다 하고 아기도 제가 거의.. 돌보는데 수건을 한장씩 쓰지도 않는거 같고 덥다고 두장씩쓰는데..그리고 시댁 부모님도 남편없을때 뭐해라 이렇게 하셔가지고..
남편이 든든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고요.. 남편은30대 전26이에요
남편은 게임을 좋아하고 저는 노래부르는걸 좋아하고요
또 남편이 요즘 욕도 하긴하고 게임도하고..
너무 결혼후의 모습이 좀.. 정떨어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좋아하니깐 참고 아기도 있고 뱃속 아기도 보면서 참죠..
세상에 결혼.. 아기를 먼저 낳는것보다 연애를 길게 하면서 성격 모습 마음을 보고 사귀고.. 결혼하고 아기낳는게 좋습니다
담배냄새도 싫고.. 무엇보다 시댁 부모님 태도에 화가 좀 나요 담배 냄새 손으로 아기를 만지는데 혼내지도 않고 휴..
남편 사정때문에 참고 너무 냄새 맡았어 어지럽네요 전자담배도 몸에 안좋은 담배인데..
담배 안피고 술도 안마시는 남자를 만나도 시댁에서 담배피는사람이 있었어 좀 그러네요..
너무 답답하고 요즘 몸도 안좋아지는거같고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받아져서 남편한테 의존하다가 남편이 힘들거같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제 세상은 왜이럴까요??
메시지로 대화하고싶은 분.. 쪽지..
hay lee

6월 14일 오전 12:36

대단하시다.

안녕하세요 9개월 아기가 있는 20대엄마입니다
남편과 놀러갈때마다 싸우네요..
너무 죽고싶고 친정에 갈까도 하고.. 하..
남편은 이제 저 혼자서 산부인과가라네요..
아기챙기고 빨래하고.. 너무 슬퍼요..
안녕하세요 9개월 아기가 있는 20대엄마입니다
둘째를 임..신한거같은데요 임테기로 해봤는데 오늘 임테기가 연한거같아요
같은거로 안해서 그런건지ㅠㅠ
오늘 병원가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남편은 걱정 하지말라고하는데 걱정이 되는게 유산이면 어떡해야할지..걱정되고요
겨울꽃

6월 12일 오전 9:02

좋은 결과 있을테니 걱정마세요.

설맘

6월 12일 오후 10:47

@겨울꽃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한번더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