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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주변 지인 소개로 알게 된 남자와 며칠 동안 썸 타고 있었는데
이번 주 토요일에 만나자는데 어떡하죠??

너무 어색할 것 같은데 ㅜㅠㅠㅜㅜㅠㅠㅜㅜ
어색하지 않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꿀팁도요!!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합쳐서 두번째 첫번째
상처으로 가득한데
시련이었다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댓글남겨줘 😭 😭 😭
너무힘들고 괴로우면
죽을거 같아요
진로 설정은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야기하기 전, 저의 배경은 어릴적 왕따를 당하고 사회생활에서 도태한 채 학업도 관심을 안 가지고 15년정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게다가, 학원을 가는 건 돈이 아깝다고 생각해서 학원도 가지않았고요.

고등학교때는 공부도 당연히 안 해서 특성화고에 진학 후 대학은 수능을 망해서 지방에 있는 사립대. 돈만 주면 가고 장학금 혜택도 없고 취업시 대부분은 공시로 가지만 좇소나 공장을 많이 가는 대학입니다. 저도 이런 대학에 등록금 320씩 주는게 싫고 어차피 취업도 잘 못되는 문과라서 싫습니다. 그래서, 학교생활도 싫어하죠.

진로 고민도 많이 해서 3년간 아무것도 안하다가 23살 올해 7월부터 하고자 하는 자격증 아무거나 목표를 세워 이룬것이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것에 자신감을 얻어서 대외활동에서 소소한 사은품도 얻고 활동 그 자체에 재미를 느끼며 대학과 학업 공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가면서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진게 부러웠습니다. 공부는 못하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고 있지만 어느 한 분야의 길도 딱 정하지 못했습니다. 예시로 들면, 어릴때 영상에 관심이 많다면 영상제출해서 상을 타거나 학생때 활동도 많이 하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돈돈 거리는 바람에 저런 많은 활동을 할 시간도 없다고 생각했고 유일하게 읽은 금융 책에서 책읽고 독후감을 내서 상을 받은 초등학교의 기억이 남습니다.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특히 일한 사람을 존경해요. 그만큼 경력도 쌓이면서 일하고 좋아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잖아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어요. 사실, 대외활동을 하더라도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고 제 자신을 안 좋게 봐서 대학 내 학생들이 양아치라고 비판하거나 인터넷 커뮤니티 중 딸배나 폰팔이나 하라고 하거나 그런 식으로 비하하니 제 자신이 거기에 갇힌 느낌이 듭니다.


왕따를 몇년 당하고 제 진로도 못 찾고 그럴바에는 사회경험을 저는 중요시 하는 편이라 느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경험을 찾으면서 일을 정하자라고 결정했는데도 어느 분야를 정하더라도 무시당할 것 같고, 학벌이 안 되서 그리고 회사 생활할때 각자 학벌 애기하는데도 제가 그 학벌 애기할때 분위기가 쎄하는게 무섭기도 합니다.

편입 생각도 있지만,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도 편입도 성적과 동시에 내가 관김있고 좋아하는 일로 가야지 좋은데 늦은 나이에 편입하는 것도 불안합니다.

취업준비를 하신 선배님들이나 취업한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진로 설정을 어떻게 하고 학벌을 옮기는 편이 좋은지 질문합니다.
하 여러분들..
짝남 여친 생겼어요..

짝남이랑 짝남 여친도 저랑 셋이 같은 반이어서 얘네 연애하는 꼴 볼려니까 너무 짜증나는데 어떡해요 ??

아니 나 좋아할 땐 언제고 하 짝남 진짜 미친 것 같죠
그럴거면 새벽에 연락은 왜 하고 왜 잘해주고 왜 웃어주고 왜 설레하고 아니 하
남이 볼 때도 누가봐도 저희는 서로 좋아하는데 안 사귄거라고 하는데

심지어 여친도 그렇게 예쁜 편도 아니고 제가 절대 그 여친한테 꿀리지도 않거든요 ??

하 학교 가기도 싫고 제발 빨리 헤어졌으면 좋겠네요 ㅜㅠㅜㅠㅠ

2023년 9월 2일 토요일
하소은

16시간 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고민 하시는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정말 힘들 때가 있지만, 꿋꿋이 견뎌내면 언젠가 좋은 일이 찾아 오더라고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내일도 파이팅 해보아요🥰

이거 학교폭력이죠 ..
우리 반에 특수학급을 가야했던 애가 왔는데
그애는 어휘력이 조금 딸리고 친구도 없고 거의 은따였어요.
그 친구가 저희반에 온 이유가 힘들더라도 꿋꿋이 해내서 기본반에 들어올수 있었던거에요.
그 친구는 항상 웃고있었지만 은따때문에 얼마나 힘들겠어요..
문제는 1학기였어요. 언젠가부터 친구들이 그친구가 실수할때마다 놀리고 웃고 화내고 그러는거에요.
저는 직접적으로 그러진 않았지만 솔직히 싫은티는 냈어요..
어느날이었어요.
제 친구 시아(가명)과 영어모둠이 됐어요.
시아는 너무 싫은티를 냈고 그친구는 항상 그래왔다는 듯이 책을 폈어요.
공부도 잘하는것도 아니고 수학도 10점이상 못넘기거나 과학은 0점맞았던적도 있고, 맞춤법도 다 틀리고 성적이 높은 애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모든일에 성실했던 애죠.
그친구는 친구가 필요했던것인지 제 친구에게 말도 걸어보고 안아주기도 했어요. 제친구는 당연히 기분나쁘다고 하고 친구들에게 뒷담하고 다녔죠.
그친구는 시무룩해지더니 구석에 가서 앉아있었어요.
그날 점심시간이었어요.
제친구가 편지를 썼어요."예하야(가명)너가 나 앉아주는거 너무 불편하고 불쾌하니까 하지 말아줬으면 해. 그러니까 절교하자"이런내용이었어요. 하지만 문제가 된 내용은 밑에있었어요.
" 예린,민아,예진,지혜가 "
거기에는 제이름도 있었어요.
저는 그냥 알았다고 하고.. 솔직히 반응도 궁금했어요.
그친구는 그걸 가방에 쑤셔넣더니 책을 폈어요.
그땐 아무문제도 없는줄 알았지만,
개학하고 예하의 엄마가 그 편지를 보게된거에요.
예하의 엄마는 담임선생님께 알렸고, 저희는 불려갔어요.
선생님은 다 따로따로 얘기하려고 했지만, 시간이없어서 저 말고 다른 친구들은 학교가 끝나고 남았어요.
1시간이 지난후, 선생님께 전화가 왔어요.
"예린아, 너 예하편지, 자발적으로 써달라고 했니?"
"아니요..?"
"너가 좋다고 이렇게 써달라고, 자기이름도 넣어달라고 그랬다며?"
"제가요..????"
...

이런내용이었어요..
민아가 거짓말을 한거에요..
생각해보니 집단따돌림인것 같더라구요.
예하한테 어떻게 사과해야할까요?
혼자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예하한테 너무 미안해요..
예하는 노력해서 우리반에 온건데..
진짜 너무 슬펐을것 같아요..
학교폭력 맞죠?예하한테 너무 미안해요..ㅠㅠ
🍦

8월 29일 오후 10:35

친구에게 사과를 하고 오해를 푸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

하소은

16시간 전

너무 억울하셨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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