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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음악시간에..가창시험을 봤어요..
넌 할수있어 라는 곡이요....
(전 오케스트라를 해요...참고!)
음..먼저..제 전!짝남이 저보다 먼저 시험을 봤어요
근데 걔가 노래를 크게 부르다가..갑자기 아!여기까지는 다 못 외웠어요!라고 소심하게 말하는 거에요!그래서 저희반 쌤이 워낙 인성이 쓰레기라..당연히 저와 친구들은 땡!이라고 하실줄 알았어요 근데 갑자기 쌤이 웃는거에요!그래서 전
으외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 차래가 왔습니다..근데 갑자기 가사가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그래서 전 매우 당황했어요..제가 망설이고 있는 사이 선생님의 표정이 매우 굳어있었어요..전 할 수없이 그나마 기억이 남는 아무 가사라도 불렀고 친구들도 입 모양 으로 도와주다가..전 그냥 포기한듯이 멀뚱멀뚱 서있었더니 쌤이 절 째려보더니!"야..넌 오케스트라도 하는 얘가 이 가사하나 못 외워?라고 하시는 거에요!!그래서 전 당근 자존심이 상했어요..근데..자리로 들어가서 울상으로 가사를 봤는데 제갸 웅얼웅얼 했던게 맡는거에요!!!!하...아니..!!!그 남자얘한태는..그렇게 웃었으면서 왜!저한태만 그럴까요??하..진짜로 빡치네요...
아쵸르

2019년 7월 2일 오후 5:13

아니..오케스트라를 하면 뭐든지 다 잘해야되요!!ㅡㅡ

2019년 7월 2일 오후 5:50

선생님한테 따지세요ㅡㅡ 너무하시네 요즘 아직도유치하게 차별을..ㅠㅠㅠ 

아쵸르

2019년 7월 3일 오후 3:14

ㅠ 그래서 일기장에 따지니까 쌤이 검사할때..미안하고 대신니 태도좀 고쳐줘.라고 하..빡치네요ㅠ